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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그랑프리

F1 코리아 그랑프리, 단축키 F1(도움말)이 필요하다! 글 / 주지희 (스포츠둥지 기자) 10월 12일 영암에서 벌어진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공식 은퇴경기를 치르며 독일 출신 꽃미남 세바스찬 베텔 선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여러 화제를 뿌렸지만 코리아 그랑프리는 100% 성공적인 대회라고 할 수 없었다. 곳곳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F1, 그 원인을 알아보았다. N석 관람객께서는 이번 정류장에서 내려주세요. N석은 주최측에서 대학생 프로모션으로 마련된 좌석!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기에 학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였다. N석 관람객이 내려야 했던 정류장은 허허벌판 한 가운데 있었다. 따라서 정류장에 발을 내디딘 관객들은 많이 걸어야 했다. 입구는 보이지 않고 관람객들의 짜증은 가득했다. N석으.. 더보기
2010 포뮬러원(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의의와 과제 글 / 전용배 (동명대 교수) 지구상 모터스포츠의 최고봉 F1이 2010년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개최되었다. F1은 연 400만 명의 관중과 6억 명의 시청자를 끌어들이며, 올림픽 및 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로 인정받기도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메인스폰서 문제로 인해 조금 하향세인 것도 부인하기 힘든 사실이다. 이번 대회이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분석이 나왔지만, 대체적으로는 절반의 성공으로 귀착되고 있다.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의의와 가치 1. 자동차산업 10대 강국 중 마지막으로 F1 개최국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는 일본, 말레이시아, 중국, 바레인, 싱가포르에 이어 여섯 번째로 F1 개최국가가 되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