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케겔 운동

사무실에서도 짬짬이 할 수 있는 쉬운 운동방법 글 / 이병진 (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칸막이가 되어 있는 사무실. 책상마다 컴퓨터가 켜져 있고 자판 두드리는 소리가 따각 따각 들린다. 바삐 전화 통화 하는 사람들. 다른 한쪽에서는 한 직원이 고객으로 보이는 누군가와 심각하게 상담하고 있고, 또 다른 사람은 상사에게 결재를 받고 있다. 이렇게 사무 보는 직장인들은 보통 하루 8시간 이상 의자에 앉아 일한다. 운동이라도 하지 않으면 몸이 망가질 수밖에 없는 이 시대의 직장인들이다. 사무실에서도 짬짬이 스트레칭을 한창 왕성하게 일할 나이인 30대 후반의 직장인 김모 씨는 하루 종일 사무업에 종사한 뒤 퇴근하게 되면 자주 다리가 붓거나 저리다고 호소한다. 원인은 혈액이 잘 돌지 않기 때문. 이런 증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앉는 자세까지.. 더보기
나이 먹어서도 성생활 유지할 수 있는 3가지 운동 방법 글 / 김광래 (한양여자대학 사회체육과 부교수) 고령화 사회라는 것을 가장 실감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예전에 비해 버스나 지하철내의 노인들의 수일 것이다. 경로석을 따로 지정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부족할 때가 많은 것 같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7-8% 정도가 노인 인구에 해당되며, 다른 나라에 비해 고령화로 진입하는 속도가 세계에서 1-2위를 다툴 정도라고 한다. 70-80년대에는 60세라고 하면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지만 지금은 70세 이상이나 돼야 사람들이 노인이라고 불러주는 시대가 되었으니까 말이다. 하물며 노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느 60대 분께서는 70대와 80대 분들이 많이 계셔서 복지관에서 노인 대접받기도 어렵고, 군대에서 말하는 짬밥이 되지 않아 복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