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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꿈나무

체육인재에게 날개를! - 장미란 재단과 박지성 재단 글 / 최선경 (스포츠둥지 기자) 받은 사랑을 다시 되돌려 주는 나눔의 실천 “지난 10여 년 간 국가대표 역도 선수로써 혼자만의 싸움도 있었지만,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건 주위의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 덕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주위를 둘러보면 역도뿐만 아니라 다수의 종목들이 많은 이들의 관심 밖으로 멀어져 어려운 환경에서 외로이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제 제가 받은 것을 나누어 줄 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장미란” “저는 항상 그라운드 위에서 팀과 동료를 위해 헌신하는 것이 더 큰 제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그라운드 밖의 세상에서도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뛰고 싶습니다.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축구로 세상이 둥글게 된다면 저는 그 길에서 기꺼이 헌신하고 제가 가진 것을 나누고.. 더보기
우리는 캡틴박과 함께하는 축구 꿈나무입니다!! 글/오수정(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부) 경기도 ‘수원‘하면 떠오르는 축구 선수가 있다. 수원의 세류초, 화성의 안용중, 그리고 수원공고를 졸업하여 수원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박지성 선수이다. 박지성 선수는 유소년 시절 축구를 배우며 느꼈던 환경적인 아쉬움과 유럽에서의 활동을 통해 배우고 느낀 선진 축구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국의 어린이들에게(6세~13세 대상) 더 나은 축구 교육을 전파하고자 유소년 축구클럽(JSFC)을 설립하였다. 지난 2010년 7월의 여름, JSFC 준공식 현장에는 각종 언론매체를 비롯하여 허정무, 조광래 감독, 이청용, 에브라 선수, 연예인으로는 김흥국, 김선아, 탁재훈, 김종국 등 귀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JSFC가 개관한지 약 1여년이 되어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