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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심박수

최대 심박수 추정식의 진실과 과제 글 / 조정환(서울여자대학교 교수) 우리는 아직 잘 알지 못하는 미지의 특성을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서 개별 현상에 대한 자료들을 모은다. 그리고 이들 자료에서 보여지는 공통적인 부분들을 찾아 정리하고 현상에 숨어있는 질서를 이해하고자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파악하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론이라는 것을 만들고, 또 이론의 재현성 여부를 평가하여 확증하는 단계를 거치기도 한다. 일반적인 과학적 탐구 활동은 이렇게 개별 사례를 모아 전체적인 설명을 목적으로 하기도 한다. 잘 알다시피 이러한 연구 활동의 대상이 자연 현상들 예를 들면 자석의 힘, 연료의 연소, 공기나 빛의 특성들인 경우 연구과정에서 나타나는 질서는 몇 번이고 언제든지 정확히 반복해서 증명해 보이기 쉽다. 따라서 실험적인 방법에 의해서 동일한 결.. 더보기
건강한 노년의 삶, 운동이 답이다. 글 / 김현태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건강복지학부 교수) 지난 50여년간 우리나라의 노인인구 증가를 살펴보면 전체인구 대비 6.7배, 노인인구 대비 3배가 증가하여 세계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급속한 고령화를 경험하고 있는 반면 생산 가능연령인구 (15~64세)는 1999년 71.4%를 정점으로 점차 줄어 2030년에는 64.7%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여성 1명이 낳는 평균 자녀수는 2005년 1.08명에서 2006년 1.13명, 2007년에는 1.26명으로 2년째 상승세를 나타내고는 있지만 여전히 우리나라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이며, 이러한 낮은 출산율은 인구의 고령화 추세를 더욱 가속화시켜 미래의 한국 사회는 침체와 쇠퇴의 길로 들어서게 될 것이다. 콘텐츠출처 : 오픈애즈(http:.. 더보기
고강도 운동과 중강도 운동 중 어느 것이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가? 글 / 전태원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교수) 많은 사람들이 건강과 체력증진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좌식생활과 정보화의 발달로 단시간에 처리해야하는 업무의 양이 증가하면서 신체활동을 위한 시간은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그에 따라 주어진 시간에 최대의 운동효과를 내야한다.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권장안의 변화와 최근 권장하고 있는 신체활동 지침에 대해 알아보자. 콘텐츠출처 : 오픈애즈(http://www.openas.com) 사전 허가 없이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고강도 운동이 좋은가? 중강도 운동이 좋은가? 고강도와 중강도 운동의 효과에 대해 많은 연구와 논의가 있어왔고, 이를 바탕으로 권장안도 변화되어져왔다. 미국에서는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세차례의 변화가 있었는데, 1978~95년까지는 주.. 더보기
질환자를 위한 운동요법-2 서상훈(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부교수)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ACSM, 2002)에서 만성질환자를 위해 권장하는 구체적인 질환별 운동요법 은 다음과 같다. 1) 심근경색증 경력의 환자* 1주에 운동프로그램이 연속 3일 이상 수행하지 않도록 설계. 2) 관상동맥 우회로 이식수술(CABGS) 및 경피적 관동맥 혈관 재건술 경력의 환자 * 관상동맥 우회로 이식수술(CABGS) 환자의 경우 시술 이후 12주 동안은 1Kg 이하의 가벼운 중량으로 저항성 운동을 실시. 또한 안정시 심박수에서 +30bpm을 초과하지 않도록 처방. 3) 협심증 환자 4) 심장판막증 환자 * 시술 이후 12주 동안은 1Kg 이하의 가벼운 중량으로 저항성 운동을 실시. * 대동맥 및 폐동맥 협착증과 동반된 환자일 경우 저항성 운동은 배제... 더보기
질환자를 위한 운동요법, 첫번째 글 / 서상훈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부 부교수)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웰빙 열풍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하며 즐거운 삶을 추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남녀노소, 질환자, 장애인을 막론하고 운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수행된 운동과 건강에 대한 연구는 건강의 유지 및 증진을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중국(기원전 3000년), 인도(기원전 1000년)와 그리스(500년) 등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고대 의사들과 과학자들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 및 장수를 위한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였다. 지난 세기 우리 사회의 전염성질환 유병률은 감소하였지만 만성질환 유병률은 증가하였다. 이러한 만성 질환은 그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꽤 오랜 시일이 걸리며 생활습관과 매우 밀접하게 관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