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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재능

‘스포츠 전도사, 우리가 나선다’ - 고려대 체육 재능기부 클럽 ‘일체감’ 글 / 정서이 최근 프로야구 등 관람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참여스포츠의 인기도 상승하고 있다. 생활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다양한 종목별 스포츠클럽이 생겨난다. 젊음의 패기로 스포츠를 향한 열정을 모아 많은 이에게 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하는 이들도 있다. 이른바 스포츠 전도사들이다. 고려대학교 체육 재능 기부 클럽, ‘일체감’도 이러한 목적을 갖고 출범한 스포츠 봉사단체이다. 그들의 활약상을 알아본다. 스포츠를 사랑하는 그들의 진실한 표현, 일체감 고려대학교 대학스포츠클럽 체육재능기부, 일체감 단체사진 일체감은 ‘일상생활에서 체육을 통해 감동을 준다’의 줄임말로 고려대학교 체육학과 학생들이 모여 만든 체육재능기부 스포츠클럽이다. 스포츠를 향한 사랑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들은 2012.. 더보기
예준이의 체육영재프로그램 경험기 글 / 박은희 (성균관대 체육영재센터 정예준 학부모) 2009년 7월, 우연히 신문에 동봉된 체육영재 홍보지에 있는 신청서를 보자마자 우리 예준이가 떠올랐고 망설임 없이 지원신청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분야는 육상, 체조, 수영이 있었는데 예준이의 어릴 적 모습이 떠올라‘체조’로 신청을 하기로 하였다. 예준이가 3, 4살 되었을 때 집에 손님이 방문했다 하면 냉장고 손잡이를 타고 올라가 냉장고 위에 앉아있다 뛰어내리곤 했는데 그 모습을 보던 지인이 “예준이가 착지하는 순간 체조선수가 떠올랐다, 체조선수 시키면 좋을 거 같아”라고 했던 그 말이 나의 귀에 계속 맴돌았기 때문이다. 예준이 아빠도 이에 대해 동의했고, 신청서를 접수해보자고 했다. 그리고 나서 얼마 후 서류상 합격이란 전화를 받고 너무나 기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