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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측정

‘국민체력 100’, 국민의 건강은 국가가 책임진다 ‘국민체력 100’, 국민의 건강은 국가가 책임진다 글 / 이규형 (동국대학교 체육교육과)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핵심사업인 ‘국민체력 100’은 국민의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국가에서 무료로 시행하는 대국민 스포츠복지서비스이다.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이라는 목적에 맞게 체력상태를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 측정과 평가를 하여 운동 상담 및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전국의 ‘체력인증센터’ 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만13세 이상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국민체력100에서 가장 핵심 서비스인 체력측정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참가자의 성별과 연령을 청소년기, 성인기, 노인기로 분류하여 측정종목을 세분화한 후에 전문 체력측정사에 의해 체력측정을.. 더보기
제42회 전국소년체전 부산대표팀의 숨은 일꾼, “부산광역시 학생선수 통합지원센터 의료지원팀” 글 / 부산광역시 학생선수 통합지원센터 지난 5월 25일(토) ~ 5.28(화)까지 4일간 대구에서 열린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부산 팀은 2001년 이후 12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거두면서 성공리에 대회를 마감했다. 이러한 성공 뒤에는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학생선수 통합지원센터 의료지원팀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기초종목이면서 비인기 종목인 육상, 수영, 체조 경기장에 투입된 센터의 의료지원팀은 경기 중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어린 선수들에게 응급처치와 경기 전후 스포츠마사지 및 테이핑 등의 현장지원을 실시함으로써 선수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통해서 경기력 향상과 부상관리 및 예방에 훌륭한 역할을 해주었다. 부산팀의 관계자는 "12년 만에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데 공신한 숨은 일꾼은 부산.. 더보기
PAPS, 과연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지켜줄 수 있을까? 글/ 이병구 (영서초등학교) 전교생들이 운동장에 한데 모여 자신의 체력을 측정하고, 측정기록에 따라 담임선생님이 손등에 도장(등급에 따라 도장이 다름)을 찍어 주던 모습들은 누구에게나 학창시절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과거 이러한 체력검사를 ‘체력장’이라 불렀으며, 측정된 기록들은 학생카드에 기입되어 졸업을 한 지금까지도 모교 학적부에 보관되고 있다. 이와 같은 체력검사는 1951년 문교부령 제15호에 의거 학생체력검사 실시 이후, 총 10차례 소관법령이 개정되었으나 1962년 학생의 체력증진과 국방체력 육성을 목적으로 초․중․고교생 대상 학생체력검사제도가 시행되었다(윤남식, 1973). 그리고 1972년부터는 학생체력육성을 장려하기 위하여 ‘체력장 제도’가 도입되어 대학입학성적에도 반영되.. 더보기
강한 국군 육성을 위한 체력검정 안전모델의 개발과 적용 글 / 신승환 (해군사관학교 전임강사) 하버드 스텝 테스트는 세계대전 시 미군의 모병을 위해 고안된 테스트이다. 다수 모병 대상자의 심폐기능을 빠른 시간에 검사, 이상자를 걸러내야 했기 때문이다. 이 테스트는 3군 중 특히 해군에 가장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장기간 함정 출동 중 심장마비와 같은 사고로 불필요한 손실이 생긴다면 사기 저하 등 군의 전투력에 엄청난 영향이 미치기 때문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어떤 사람들이 군에 입대하는가. 학교에서는 체육이 선택과목이 된지 오래이고, 사회에서는 젊은 사람들의 체력을 걱정한지 오래다. 왜 이런 걱정을 하게 되었을까? 학업은 입시위주인데 입시에서는 체육을 선택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여기서 문제가 끝나면 그나마 다행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