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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입시학원

"체대길라잡이"의 임성철 선생님을 만나다. 글/김윤환 (고려대학교)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24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체육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대학에서 요구하는 실기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이른바 ‘입시 시즌’이라고 하는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아침부터 밤까지 고된 운동을 계속해야 한다. 공부하랴, 운동하랴, 거기에다 대학에 따라서는 논술과 면접까지 준비해야하니 그야말로 철인 양성 시스템이 아닐 수 없다. 필자는 작년 이 맘 때 즈음에 ‘체대입시 학원, 이대로 좋은가?’ 라는 제목의 기사를 쓴 적이 있다. 현재 공교육 제도에서는 대학 입시에 필요한 실기 교육이 힘들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체대입시 학원이 성행하고 있지만 한.. 더보기
"체대입시연구실' 운영자를 만나다.. 글/김윤환(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수능이 끝났다. 그러나 학생들의 입시 전쟁은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이제는 학교에서 요구하는 논술이나 실기 등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쏟아야 한다. 그 중에서도 체대 입시를 원하는 학생들은 입학 실기를 위해서 굵은 땀방울을 흘려야 한다. 운동을 잘하는 것 못지 않게 좋은 정보를 얻는 것도 입시의 승패에 있어 굉장히 중요하다. 그러나 높은 중요도에도 불구하고 체대 입시의 특성상 좋은 정보를 얻기란 결코 쉽지 않다. 이런 학생들의 고충을 덜어주고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주기 위해서 체대입시 전문까페 ‘체대입시연구실’이 있다. 그리고 그 곳에는 운영자 최재호 선생님이 있다. 1) 안녕하세요 선생님. 간단하게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체대 입시 전문 카페 ‘체대입시.. 더보기
체대 입시 학원, 이대로 좋은가? 글/ 김윤환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2011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64일 앞으로 다가 왔다. 8월 25일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최후의 출사표를 던지고 긴장된 마음으로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수능에서 높은 점수를 얻는 것이 원하는 대학을 진학함에 있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있어 수능이 가지는 의미는 단순한 시험 그 이상이다. 한국은 교육열이 굉장히 높은 나라다. 학부모의 높은 교육열 덕분에 자녀들은 양질의 교육을 받게 되고 그 결과 학력 수준은 높아진다. 높아진 학력 수준은 생산성의 증가로 이어지고 높은 생산성을 가진 국민들이 모이게 되므로 국가는 발전하게 된다. 이것이 대한민국이 전 세계적으로 유래 없이 빠른 속도로 선진국의 대열에 합류할 수 있게 된 이유라고 볼 수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