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정원

[대통령기 대학야구 4강] 계명, 건국, 경남, 고려의 결승티켓을 건 치열한 승부! 글 / 서우리 (스포츠둥지 기자) 앞으로 프로야구에서 활약할 인재들을 미리 볼 수 있다는 것은 대학야구가 재미있는 이유 중 하나이다. 특히나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는 신인드래프트 이전에 진행되는 마지막 대회라 더욱 주목할 만하다. 이번 대회에서 활약을 펼친 선수와 이변을 일으킨 학교는 어디일까? 반전의 도깨비와 우승후보가 만난 준결승전! 계명, 건국, 경남, 고려 진출! 7월 5일 시작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의 준결승전이 지난 7월 13일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예상 외의 반전을 일으킨 ‘도깨비’학교가 있었으니 바로 동국대, 성균관대 등의 우승후보를 제치고 준결승에 오른 계명대학교가 그 주인공이다. 또한 13회 연장 혈투라는 천신만고 끝에 준결승에 오른 경남대 역시 주목할 만 했다. 경남대.. 더보기
이건희의 힘과 한국스포츠외교력 (II) 글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물론 이건희 IOC위원의 복권에 대하여 여러 가지 견해가 복합적으로 어느 정도 공존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년 동계올림픽 3수에 도전하는 평창으로서는 기대하는 바가 크다. 그리고 이건희 IOC위원의 지대한 영향력 또한 국제스포츠 무대에 시사하는 바 역시 크다. (이건희 IOC위원과 자크 로게 IOC위원장: 윤강로 저서’총성 없는 전쟁’ 사진) 올림픽을 유치하는 과정에는 IOC윤리규정이라는 제한이 걸려 있다. IOC위원 방문 금지, 선물 배포 금지조항 등이 표심을 잡아야 하는 유치위원회 관계자들과 스포츠외교관들에게는 부담감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IOC위원의 경우 실제로 이러한 제한규정이 특별히 적용되지 않고 있다. 그래서 올림픽유치도시를 지원하는 자국 I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