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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육상연합회

온 국민이 올바른 달리기법을 익히는 그날까지③ - 올바른 달리기 자세를 마스터 하라. 글/ 이병구(전국육상연합회) 다리 동작 달리기 동작 가운데 보통 발동작은 11자 형태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이는 달리기의 기본자세로서 지면에 정확한 힘을 가해 차고 나가는 데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입문자에게 처음 가르치는 달리기 자세가 바로 발동작 즉 11자로 걷는 연습부터 지도한다. 보통 발동작은 크게 3가지 단계로 구분된다. 우선 발이 지면에 처음 닿는 동작인 착지 단계, 발이 몸무게를 싣고 앞으로 중심을 이동시키는 전이 단계 그리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면을 차고 나가는 도약 단계 등으로 구성된다. 그러나 여기서 가장 주의할 점은 보폭을 크게 하기 위해 무릎을 편 자세로 착지하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동작이 지속된다면 무릎과 발목에 심한 충격을 받게 되어 슬개연골 연화증, 장경인대염과 같.. 더보기
달리기 초보에서 벗어나 마라톤 고수로 등극하여 보자. 글/ 이병구 (영서초등학교) 벚꽃이 만연한 요즘, 봄기운을 절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전국각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특히 스포츠와 결합된 이벤트의 경우, 국민의 건강과 복지 측면에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동호인들이 체계적인 운동교육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많은 안전사고가 해마다 발생되고 있다. 이에 국민생활체육회에서는 동호인들이 선호하는 종목들을 선별하여 올바른 자세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전문지도자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필자가 속한 전국육상연합회에서도 사업운영권을 위임받아 전국 11개소(청소년달리기 3개소 포함)에서 달리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달리기교실’은 예년에 비해 사업시기가 늦었지만(그래서 10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