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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

구하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글 /백수진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인턴) 2년 전 테네시에서 NEST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할 때 미국대학스포츠의 커뮤니티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운동과 학업의 밸런스를 추구하는 NCAA라는 기관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 후 NCAA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꿈을 가졌고 그에 걸맞기 위해 실력과 경험을 더 늘리고 싶어서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국제전문인력으로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NCAA인턴십을 위한 지원자를 모집하는 공고를 보고 지원하고 싶었지만 장애인체육회에서 국제전문인력으로서 일을 하면 한국 체육기관에 대해 알 수도 있으며 영어실력도 더 늘릴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1년 후를 생각하며 참아냈다. 마침내 일년 후 2012년 NCAA인턴을 모집하는 공고가 뜨자.. 더보기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긴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프로그램 글 / 이철원 (스포츠둥지 기자)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해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현충일을 하루 앞둔 지난 5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일반 초등학생들과 장애인스포츠선수들이 함께 어울리는 장애인체육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상이군경출신 장애인선수들이 일일 체육교사로 나서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대한민국을 이끌고 나갈 유소년들에게 호국정신을 고취시킴과 동시에 장애인과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원 영화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명과 장애인 탁구·배드민턴 선수 6명이 일일 체육교사로 나섰다. 이날 행사가 더욱 뜻 깊었던 이유는, 채 90일도 남지 않은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의 시초가 상이군경의 재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