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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경기

고대올림픽 종목에 대한 고찰 : 1. 육상트랙경기 - 달리기(Foot Race) 글/ 윤동일 (국방부) 달리기는 모두 26종목이 있는데 거리에 따라 단거리(남녀 3종목), 중거리(남녀 2종목), 장거리(남녀 2종목) 경기가 있고, 릴레이(남녀 2종목)와 허들/장애물(남녀 3종목) 그리고 마라톤(남녀 1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혼성경기의 일부로 진행된다. 가. 달리기 경기 : Stadion, Diaulos, Dolichos 달리기는 모든 스포츠의 기본이 되는 종목으로 심지어 가만히 서서 하는 양궁이나 사격 선수들도 경기 시간 내내 고도의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최상의 집중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고대 올림픽 종목들의 발전 과정을 보더라도 초기에는 달리기 종목이 주류를 이루다 반세기가 지난 후에야 비로소 다른 종목들이 등장했는데 이는 스포츠의 진화적 관점에서도 달리기가 스포츠 .. 더보기
흑인 최초 한국대표 태극 마라토너 탄생할까. 글 / 이종세(스포츠동아 이사) 대한육상경기연맹, 케냐 윌슨 에루페 귀화 추진 움직임 빠르면 2014 인천아시아경기부터 참가 가능성 까만 피부의 아프리카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이나 아시아 경기의 마라톤 레이스를 펼친다면…. 우리나라에도 흑인 국가대표 마라토너가 탄생할 수 있을까. 침체에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한국 마라톤이 케냐선수를 귀화시켜 국가대표로 기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마라톤 활성화를 위한 고육지책의 일환이다. 이미 카타르 바레인 등에서는 귀화한 케냐나 모로코 선수들이 아시아경기대회 육상에서 금메달을 따내고 있고 다민족으로 구성된 미국은 물론 독일 일본의 경우도 많은 종목에서 귀화선수들이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있다. 빠르면 2014년 인천아시아 경기대회, 늦어도 2016년 리우데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