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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유로대회를 빛나게 해주는 다양한 스토리들 글 / 김성수 (스포츠둥지 기자) 전 세계 축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할 유로2012가 드디어 개막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월드컵이라고 평가받는 유로대회는 유럽의 내로라하는 강호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 축구팬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많은 축구팬들은 유럽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축구전쟁을 보기위해 새벽에 졸린 눈을 비벼가며 시청할 것이다. 이렇게 유로대회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오랜 역사에 있다. 1960년에 시작된 유로대회는 올해로 14번째 대회를 맞이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이런 역사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스토리는 유로대회의 흥미를 높여주는 요소다. 그래서 이번엔 유로2012 개막에 맞춰 역대 유로대회에선 어떤 재미있는 이야.. 더보기
‘6월 한 여름밤의 축제’ < EURO 2012 > 관전 포인트 글 / 황혜진 (스포츠둥지 기자) 많은 축구 팬들이 2014년 월드컵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월드컵은 4년에 한번 열리기 때문에 2014년까지 팬들은 2년이라는 시간을 더 기다려야 한다. 그런데 여기 2012년 6월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대회가 개막한다. 바로 EURO 2012이다. 유로(EURO) 대회의 공식 명칭은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로 월드컵과 마찬가지로 4년마다 열린다. 그런데 무엇보다 유로 컵 대회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세계 4대 리그로 불리는 프리미어리그, 프리메라리가, 세리에A, 분데스리가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이기 때문이다. 유럽 축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걸출한 스타 선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유로 2012. 6월 9일 개막전을.. 더보기
유럽 축구 배낭 여행을 위한 스페셜 가이드 글/한지연(경희대학교 언론광고PR/방송영상스피치) “끝이다!!” 기말고사를 끝낸 둥지는 잔뜩 신이 났다. 시험이 끝난 것도 기쁘지만, 2주 후면 드디어 유럽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기 때문이었다. 보통 유럽은 날씨가 따뜻한 봄-여름에 관광객들이 몰리지만 둥지에게 유럽 여행 성수기는 유럽 축구 시즌이 한창 진행 중인 겨울이었다.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부터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까지 매 년 8월에 시작해서 5월에 막을 내리는 리그가 대부분이다. 화려한 선수들이 기다리고 있는 유럽으로의 떨리는 이륙을 앞두고, 둥지가 준비해야 할 것들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아보자. Step 01. 비행기를 구하자! 우선 떠나기 위한 비행기표를 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동선을 어떻게 짜느냐에 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