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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즘

화합, 소통, 배려의 올림피즘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자 화합, 소통, 배려의 올림피즘을 생활 속으로 확산하자 글/ 정재협(부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여러 인간승리의 드라마로 큰 감동을 주었다. 여자 남북 단일 하키팀의 포기하지 않는 열정, 이상화와 고다이라 나오의 우정, 백혈병을 이기고 노르딕 복합 스키 종목에 출전한 브라이언 플레처의 아름다운 도전. 올림픽에서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큰 감동을 뒤로하고 올림픽이 막을 내린 지 9개월, 올림픽 유산의 사후사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 유산과 올림픽 운동’이라는 주제로 제30기 KSOC 올림픽아카데미 정규과정을 개최하였다. 이 과정은 사회에서 올림픽 정신의 가치를 실현하고 확산 보급할 수 있는 인력 양성을 양성하고 이들의 자질 및 역량을 .. 더보기
스포츠의 글로벌브랜드 파워 (하) 글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1988년 서울올림픽은 물론 2002년 한국-일본 FIFA월드컵 공동개최에 따른 한국축구의 4강 신화, ‘붉은 악마 응원단’을 통해 전 세계에 보여준 대한민국의 막강한 응집력과 단결력은 스포츠를 통한 국가 브랜드 파워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표출하여 주었다. 해당 종목 별 스타 선수는 예외 없이 일반 스포츠 팬(Fan)을 광적으로 끌어들이는 스포츠 브랜드 파워의 원천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피겨의 김연아 선수, 수영의 박태환 선수, 축구의 박지성 선수, 야구의 이승엽, 추신수, 김태균 선수, 골프의 신지애, 박세리, 양영은, 최경주, 박지은, 미셀 위 등을 비롯하여 기라성 같은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은 그 좋은 예다. (세계골프 여제 소렌스탐과 함께) 이러한 스타 선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