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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스포츠인

우수한 여성스포츠인의 사회진출과 앞으로의 과제 - 다시보는 2013 여성스포츠인 토크콘서트 글/ 이상희(스포츠둥지 기자) 소치동계올림픽 후 웃으며 귀국하는 한국선수들 ⓒ연합뉴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 메달의 획득과는 상관없이 그들의 노력은 국민들이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스피드스케이트 남자 단체 추발을 제외한 모든 메달을 여성이 차지할 정도로 여성 선수들이 두드러지게 그 기량을 보였다. 우수한 대회 성적과 기량에도 불구하고 여성스포츠인의경우 코치나 감독 등 지도자와 행정가로 활동하는 규모는 아직까지 남자선수출신 지도자에 비해 굉장히 낮은 비율을 보인다. 출처: 2012년 유승희 국회의원실 여성체육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_보도자료 참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훗날 마음 편히 여성지도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제반 환경이.. 더보기
여성 스포츠, 가야할 길이 멀다 글/ 김학수 (한체대 스포츠언론정보연구소장) 최근 사이클 원로인 이달순 수원대 명예교수의 팔순잔치와 출판기념회에 참석했을 때, 선배 여성 언론인들과 한 테이블에 앉게되는 기회가 있었다. 70대로 이미 고희를 넘긴 이들은 남승자 전 KBS 보도주간, 윤호미 전 조선일보 부국장, 이정희 전 연합뉴스 고문 등이다. 여성 언론인이 아주 드물었던 1960~80년대 방송, 신문, 통신 등에서 투철한 기자정신과 실력을 갖고 언론계서 최고위직에까지 올랐던 입지적적인 여걸로 소문난 분들이다. 한국 최초의 여기자인 추계 최은희 사업회 회원이기도 한 이들은 기자사회서 여기자들을 위한 롤모델이 됐으며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최은희 선생의 장남인 이달순 명예교수의 팔순잔치의 초대에 응한 것.. 더보기
여성스포츠리더육성사업 워크숍에는 특별함이 있다! 글 / 백진선 (서울대학교 대학원 글로벌스포츠매니지먼트) 최근 우먼파워의 열풍이 스포츠 분야에서도 불고 있는 가운데 체육인재육성재단에서는 여성스포츠리더 양성과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교육생들은 은퇴 선수, 체육관련 단체 재직자, 체육전공 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 스포츠 인들로 구성되어있다. 이들이 지난 8월 31일 1박 2일 합동 워크숍을 통하여 한 자리에 모였다. 따라서 필자는 이번 워크숍을 직접 참여하며 1박 2일 동안 여성 스포츠 리더육성사업 합동워크숍의 특별한 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워크숍 첫 번째 강연을 빛내 주신 김호 선생님과 함께 1. 주입식이 아닌 직접 참여하는 수업 대부분 워크숍의 프로그램들은 앉아서 강의를 듣고 받아 적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일방.. 더보기
2013 여성스포츠인 토크콘서트 2013 여성스포츠인 토크콘서트 이번 행사에서는 일반적인 여성정책의 현황, 여성체육정책의 발전과제와 추진방향을 짚어보고, 사례발표와 속풀이 토크를 통해 여성스포츠인들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