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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

골다공증 어떻게 치료하세요? 글 / 김혁출(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운동이 가장 생산적인 여가활동이라는 이야기는 식상할 정도로 일반화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에 참여하는 게 말처럼 그리 쉽지만은 않은가 보다. 하기야 몸에 좋다고 기계처럼 전 국민이 운동장으로, 산으로, 체육관으로 다 나오면 굳이 스포츠 7330 캠페인도 필요가 없을 터. 오늘은 운동과 골다공증의 함수관계를 풀면서 운동의 필요성을 짚어본다. 골다공증에 관한 다양한 경고들이 잇따라 최근, 소주를 1병 이상 마시는 남성이라면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보도가 있었다. 연세대 원주의대 직업환경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과도한 음주는 조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해 골소실을 촉진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환자가 한 해 24만 명이 넘으며,.. 더보기
뇌 발달을 위한 최고의 보약은 ‘운동’ 글/김혁출(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요즘 어린이들은 TV나 비디오, 각종 컴퓨터 게임 등으로 대부분의 여가시간을 보내다보니 자연스레 운동과 멀어지게 된다. 이는 어린이 비만 뿐 아니라 TV중독,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인내력 부족 등과 같은 정서적 문제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귀한 아이들을 똑똑하게 키우려면 반드시 운동을 시켜야만 한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전두엽이 발달한 것 우리의 뇌에서 전두엽은 인지기능을 담당한다. 즉 ‘공부를 잘한다.’는 표현을 바꾸어 말하면 ‘전두엽이 잘 발달되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운동을 하게 되면 바로 뇌의 전두엽을 자극 시켜 이 부분을 활성화 시킨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읽기 능력과 수학 능력을 향상 시킨다고 한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더보기
숨어있는 군살에 탁월한 효과, 스피닝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휘트니스센터. 20~40대 남녀 10여명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자전거를 타고 있다. 곧이어 강사의 구령에 사람들은 몸을 막 흔들며 율동을 펼친다. 안장에서 엉덩이를 뗀 채 페달을 힘줘서 밟는가 하면, 정상에서 최고 속도로 내려오는 듯 허리를 굽힌 채 연신 페달을 밟는다. 온몸은 땀으로 젖어들고 실내는 금세 열기로 후끈하다. 강사의 호흡에 따라 약속이나 한 것처럼 똑같은 템포로 자전거를 타는 이들은 스피닝을 하고 있는 것. 실내자전거를 타면서 에어로빅을 즐기자 스피닝(spinning)은 말 그대로 ‘바퀴를 돌리는 것’이다. 즉, 페달을 이용해 자전거를 타는 것이다. 실내에서 그냥 타는 고정식 사이클이 아니라 신나는 음악에 맞춰 댄스를 즐기면서 타는 운동이다. 상.. 더보기
춤이야? 격투기야? 다이어트 효과 만점 운동 모음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춤 같기도 하고 격투기 같기도 한 퓨전운동이 인기다. 이른바 ‘댄스와 격투기의 융합’이다. 댄스로는 2% 부족하고, 그렇다고 격렬한 격투기를 하자니 부상 당하지 않을까 걱정인 사람들에게 구매력이 높다. 격투기의 격렬함에 댄스의 부드러움을 결합했으니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리권, 태보, 바디킥, 터보킥, 카디오 컴뱃 등 이름도 생소하지만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나 강인한 여성상을 추구하는 요즘의 흐름과 맞아 떨어져 여성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다. ◇ 리권(Rhykwon)=태권도+복싱+리듬 리듬태권이라고 불리는 리권은 태권도 종주국인 한국에서 탄생한 신종 댄스무술. ‘Rhythm and Taekwondo’(태권도) 의 합성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