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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셰

광주유니버시아드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③ - [통역 자원봉사자편] 글/이아영 "국가대표 출신이 통역을 한다?????” 안녕하세요.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스포츠둥지 기자 이아영입니다. 얼마 전 저는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현장에서 국가대표 선수 출신이 영어로 VIP를 수행통역 한다는 소식을 듣고 허위 소문은 아닌지!!!! 진위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주인공은 광주 유니버시아드에서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한 전 라켓볼 국가대표 출신인 이영미씨입니다. 영미씨는 1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영어 스텝 과정(중급외대 과정)을 통해 영어를 배워 통역 요원 자원봉사자 활동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선수 출신이라는 점과 남들보다 다소 늦은 시작이 어쩌면 자신을 옭아매었을지도 모르는 여러 장벽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든 것을 .. 더보기
아타셰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다 글/원준연 대한민국 대표팀이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이하 광주 U대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했던 것처럼 참가 외국선수단에게는 아타세들이 대한민국의 또 다른 국가대표였다. 선수단들이 대한민국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하는데 아타셰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타셰들은 대한민국의 또 다른 국가대표로써 대회기간동안 비지땀을 흘려가며 노력했던 것이다. 아타셰의 사전적 정의는 통역이 주된 임무이지만 실질적인 임무는 통역 그 이상이라고 할 수 있다. 아타셰를 더 정확하게 정의하자면 ‘선수단의 손과 발’이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은 광주 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는 마지막 퍼즐이자 숨은 조력자들이었다. 광주 U대회서 잠비아 아타셰로 활동했던 필자의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뜨거웠던 아타셰들의 이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