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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훈련

서울스포츠과학센터, 선수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심리지원 서울스포츠과학센터, 선수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심리지원 글 / 김예은 (고려대학교 국제스포츠학, 심리학) 올해 서울체중, 서울체고 양궁부와 대광중 탁구부는 서울스포츠과학센터의 도움을 톡톡히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했던 서울 대광중 탁구부는 실제 경기 상황에서 심리지원을 받은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다. 대광중 탁구부 코치는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데, 여러 가지 부담감을 잊고 선수들이 편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센터 전문가가 심리 상담을 해주었다”라며 “결승전 때 너무 긴장을 해서 불안해하던 선수가 있었는데, 현장에서 계속 상담을 진행하였고 이후 긍정적인 결과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했다. 서울스포츠과학센터는 서울시에 소속된 초, 중, 고등부, .. 더보기
세계적인 스타가 되려면 심상훈련은 필수~ 글 / 정청희 (한국스포츠심리연구원 원장) 20세기의 골프의 황제 잭 니클라우스는 자신의 저서 “골프, 마이웨이”에서 밝혔듯이 실제로 샷을 하기 직전에 매번 이상적인 스윙, 날아가는 볼의 탄도, 방향, 착지점을 머릿속에 그린다. 또한 자신의 골프인생이 성공한 것은 모든 플레이를 언제나 사전에 심상을 통하여 준비한 덕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딕 포스벨리는 높이뛰기의 도움닫기, 점프, 공중동작, 착지 등의 훈련을 하는 과정에서 매번 심상을 이용하였고, 그 결과로 세계기록을 수립하였고, 그가 이용한 배면뛰기를 포스베리(Fosbury) 라고 명명하는 명예를 얻기도 하였다. 88서울올림픽에 참가한 미국대표팀의 86%가, 그리고 캐나다 선수의 99%가 심상훈련을 하였음이 보고되었음을 고려하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려.. 더보기
스포츠 경기에서 15% 이상 더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심상훈련 글 / 정청희 (한국스포츠심리연구원 원장) 21세기 골프의 황제 타이거 우즈는 현대의 스포츠심리학이 마련한 모든 심리적 원리를 적용한 종합모형(코칭-2참조)에 의한 멘탈트레이닝으로 전무후무한 골프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지만, 20세기의 황제 잭 니콜라우스는 오로지 심상훈련(image training)만으로도 성공을 하였다. 그는 자신이 20세기 골프의 황제가 된 것은 완전히 심상훈련의 결과라고 말하면서 경기에서 어떠한 샷을 하드라도 수행 전에 틀림없이 2회의 심상을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모든 감각을 동원하여 상상의 세계에 과거의 경험을 떠 올리거나,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체험을 창조하여 뇌에 그리는 심상(imagery)은 최고의 선수들이 이미 100여년 이상 사용해왔던 방법이다. ➤ 심상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