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나승연, 문대성, 이건희 이들의 공통점은?
글/이강은(한양대학교) 김연아, 나승연, 문대성, 이건희… 이들의 공통점은? 그들을 ‘스포츠 외교관’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점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이후로 ‘스포츠외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스포츠외교의 정확한 정의를 묻는 질문에는 많은 사람들이 쉽사리 대답하지 못한다. 필자의 경우, SOUL(Sport, Our Universal Language)이라는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스포츠외교의 정의에 대해 토의했었지만, 스포츠 외교에 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그러던 찰나, ‘한국스포츠외교포럼’ 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스포츠외교 전문가들의 강연을 듣고 스포츠외교 관련 정책이슈에 관한 토론도 할 수 있었다. 스포츠 외교 인력으로 거듭나고 싶다면, 한국스포츠외교포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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