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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인도네시아 올림픽 조직위원이 되고 싶어요” - Dream Together Master 프로그램 글/조현철 우리나라는 원조를 받던 최빈국에서 공여를 하는 나라로 탈바꿈한 세계 유일의 나라이다. 세계 10위권의 경제력을 바탕으로 여러 후진국들에게 각종 원조를 해주고 있다. 체육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해 서울대학교에서 개발도상국의 스포츠 행정 리더들을 초청해 시행하는 정규 석사과정(글로벌 스포츠 매니저먼트)은 국내 최초의 스포츠분야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이다. 공식 프로그램명칭은 Dream Together Master(이하 DTM). 2013년부터 시작한 DTM은 23명의 졸업생들을 배출했다. 그들은 각국의 스포츠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DTM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각국 학생들의 교육 상황과 생각 등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대학교 기숙사에 위치한 한.. 더보기
[중앙일보 스크랩] 박정현기자의 체육영재 교육현장 아래 기사는 7월 14일 중앙일보 '열려라 공부' 섹션에 게재된 것으로, 체육인재육성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체육영재양성사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중앙일보 컨텐츠사업팀 및 박정현 기자에게 허가를 얻어 재단 블로그에 게재합니다. ----------------------------------------------------------------------------------------------- 영어·철학·문학·진로 멘토링 … 글로벌 체육인 되려면 필수죠 “물을 가르며 나가는 느낌이 좋아요.” 김민제(서울 청구초 4)군은 박태환 선수처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게 꿈이다. 김군은 지난 5월부터 서울대 체육영재센터에서 체육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고 있다. 제2의 김연아·박태환을 꿈꾸는 600여 명의 초등학.. 더보기
서울대학교의 체육 영재 교육법 세계적인 스포츠 대회나 경기에는 으레 스타가 탄생한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들은 대부분 어릴 때부터 운동을 시작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김연아, 박태환, 미셀 위 등의 선수들도 대부분 어릴 때부터 운동을 시작한 대표적인 예다. 그만큼, 운동 선수로서의 자질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키게 되는 연령은 나날이 낮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체육 영재 교육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것이다. 이에 체육인재육성재단이 주축이 되어서 전국 11개 대학교에 체육 영재센터를 만들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오늘은 그중에서 서울대학교 영재센터를 방문해서 미래의 체육 인재들이 어떻게 양성되고 있는 지,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몸과 정신, 그리고 인성을 갖춘 체육인을 더욱 많이 양성하고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