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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교실

여성스포츠는 스포츠선진화의 잣대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바야흐로 정보화, 디지털시대로 접어들었다. 많은 사람들은 전통적 산업사회가 가부장적, 남성 중심 적인 사회였다면 미래사회는 부드럽고 섬세한 감성과 창의성에 기초한 여성적 사고가 그 중심을 이룰 것이라고 전망한다. 맞물려, 각계에서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계는 물론이거니와 남성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경찰, 군, 법조계에서도 여성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포츠계도 예외는 아니다. 사진출처 : 뉴시스 40여 년간 국제대회에서 국위선양에 앞장서 온 여성들 스포츠계에 있어서 여성들의 활약은 실로 눈부시다. 1967년 체코에서 열린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에서 구기종목 사상 첫 은메달을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1973년 유고 사라예.. 더보기
운동하지 않던 몸을 ‘운동하는 몸’으로 바꾸었더니,,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인명재천(人命在天). 흔히들 ‘살고 죽는 것은 하늘의 뜻에 달려 있다’고 하는데, 이 말을 함부로 쓸 일은 아닌 듯하다. 수험생이 공부하지 않고 좋은 점수 얻을 수 없듯이, 건강도 평소 관리 여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심정으로 평소 건강관리를 잘한 사람만이 자신의 운명을 하늘에 맡길 수 있지 않을까. 담배 하루 2갑 골초가 오래 산다(?) “그 아무개를 보라. 술․담배 하지도 않고 100살은 살듯하더니 일찍 죽었지 않은가” “또 다른 아무개는 술고래·골초인데 멀쩡하지 않은가” 물론 그럴 수도 있다. 술·담배를 입에 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단명한 것은 그 나름의 이유가 있음이고, 담배를 하루 2갑 피우는 골초가 오래 사는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