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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장애인에게 신체활동을 제공하기 위하여 생각해야 할 것은? 글 / 구교만(백석대학교 교수) 장애인들에게 신체활동을 제공하는 교사나 지도자들은 측정과 평가, 목표 설정, 적절한 배치, 적절한 지도 환경과 지원 서비스, 활동의 변형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다. 따라서 이러한 모든 걸 이야기 하자면 시간이 한 없이 부족하다. 다만 경험을 통해 얻은 몇 가지 주요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얼마 전부터 테니스가 무척 하고 싶다. 그저 윔블던 대회를 우연히 보고나서부터 테니스가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서다. 이처럼 운동, 게임, 스포츠와 같은 신체활동에 참여하는데 많은 이유와 동기가 존재하지만 가장 큰 이유나 동기는 ‘재밌어서, 좋아서, 즐거우니까’다. 이처럼 우리가 원하는 그리고 필요로 하는 신체활동은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활동이어야 한다. 밝게 웃으며 뛰노는 .. 더보기
‘삶의 질’ 급변 추세에 따른 체육전공의 미래는? 글 / 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북유럽에서는 체육전공의 분야에 진학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현재 대학 지원율이 점점 낮아 지는 영역은 전통적으로 학문성이 높았던 의학, 약학, 기계공학 등인데, 체육분야는 이미 그 위를 올라선 상태이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더 계속될 전망이다. 전통적인 학문은 늙어서도 남을 위하여 고된 일은 계속해야만 하는데, 이 나라의 GNP는 이미 3만 5천불을 넘어섰고, 실직수당도 신입사원 초봉에 버금가는 실정이다. 따라서 먹고 사는 문제가 그다지 큰 관심사가 아니다. 단지 어떤 삶을 살아갈 것인가라는 삶의 질이 첫 번째 관심사인 것이다. 콘텐츠출처 : 오픈애즈(http://www.openas.com) 사전 허가 없이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현재 체육학을 .. 더보기
나이 먹어서도 성생활 유지할 수 있는 3가지 운동 방법 글 / 김광래 (한양여자대학 사회체육과 부교수) 고령화 사회라는 것을 가장 실감 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예전에 비해 버스나 지하철내의 노인들의 수일 것이다. 경로석을 따로 지정해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부족할 때가 많은 것 같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체 인구의 7-8% 정도가 노인 인구에 해당되며, 다른 나라에 비해 고령화로 진입하는 속도가 세계에서 1-2위를 다툴 정도라고 한다. 70-80년대에는 60세라고 하면 할아버지, 할머니라고 하는 소리를 들었지만 지금은 70세 이상이나 돼야 사람들이 노인이라고 불러주는 시대가 되었으니까 말이다. 하물며 노인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느 60대 분께서는 70대와 80대 분들이 많이 계셔서 복지관에서 노인 대접받기도 어렵고, 군대에서 말하는 짬밥이 되지 않아 복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