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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위험

아동 및 청소년의 운동 중 부상,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 글/김주영(국민대학교 대학원) 아동 및 청소년의 심각한 비만으로 인하여 운동이 적극적으로 권장되고 있다. 그러나 자유로운 놀이의 형태가 아닌 일정한 공간에서 프로그램화되고 경쟁적인 운동을 실시하다보면 언제든 부상이 따르기 마련이다. 이러한 부상으로부터 운동전문가는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운동에 참여하는 아동 및 청소년에게 안전한 운동 환경과 기술지도 등을 꼼꼼하게 챙겨야 하며 운동이 하나의 스트레스 및 부상을 유발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아동의 경우 더욱 그렇다. 아동은 관절 및 연골이 활발하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성숙한 뼈를 가진 성인보다 운동 시 자주 접하게 되는 부상과 과사용으로부터의 위험에 노출빈도가 높다. 운동으로 인한 관절 및 연골.. 더보기
나이들수록 운동해야 하는 이유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고령화 속도가 눈에 띄게 진전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도 이미 노인인구 비율이 7.2%를 기록해 고령화사회(aging society)로 진입하였고, 2016년~2019년이면 고령사회(14%)로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대로 가면 2030년대에는 우리나라 인구의 1/3이 노인층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고령화의 진전과 평균수명의 증가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 더 오래 산다는 것이 반드시 축복받은 일만은 아니다. 정말 축복받은 삶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2005년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수명은 68.6세. 2000년도 66세에 비해 8.6세가 증가했다. 그러나 여전히 평균수명과는 10세 가까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쉽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