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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

네추럴 보디빌더 김효중 “운동선수로서 언제나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네추럴 보디빌더 김효중 “운동선수로서 언제나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글/ 이규형(동국대학교 체육교육과) 웰빙 열풍이 불고 있다.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몸 가꾸기에 적극적이다. 이른 아침부터 학교 운동장이나 동네 소공원 등에서 걷기나 달리기를 하는 이들이 눈에 많이 띈다. 헬스클럽에도 운동기구를 들고 열심히 몸 관리를 하는 이들이 줄을 잇는다. 잘 가꿔진 몸을 만든 보디빌더들은 웬만한 인기 연예인들 못지않은 관심을 받기도 한다. 오래 전 미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근육질의 몸매를 과시하며 영화의 인기를 몰아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활동하기도 했고, 한국의 마동석은 울퉁불퉁한 상남자 같은 우람한 체격을 선보이며 최근 영화배우로 주목을 받는다. 연예인 빰치.. 더보기
한국의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되고 싶어요.” - NABBA & WFF ASIA 회장 송재민 씨를 만나다. 글 / 김명수 얼마 전 배우 이병헌의 캐스팅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터미네이터 5’가 내년 7월에 개봉한다는 기사를 읽었다. 하지만 필자의 관심은 이병헌이 아닌 철저히 다른 곳에 있었는데, 12년 만에 터미네이터 역으로 다시 돌아온 ‘아놀드 슈왈제네거’였다. 1984년 처음 선보인 터미네이터 시리즈도 올해로 개봉 30 주년을 맞이했다. 당시 영화의 주연이었던 보디빌더 출신 아놀드 슈왈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출연으로 톱스타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뿌연 연기 속, 발가벗은 채 등장하던 슈왈제네거의 우람한 모습이 우리들 기억 속에 아직도 생생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인간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발달된 그의 몸은 오히려 미래에서 온 터미네이터처럼 기계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마저 들게 했다. NABBA 선수시절의 .. 더보기
지나친 단백질 보충제의 사용, 과연 올바른가?! 글/ 김주영 (국민대학교 대학원 운동생리학 석사과정) 최근 자신의 건강과 근육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단백질 보충제를 구매하여 섭취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필자는 대학원에서 운동생화학과 영양학을 전공하고 있어 주위 사람들로부터 쉽게 단백질 보충제 사용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어떤 보충제가 좋은지 등이 대표적인 질문이다. 그러나, 항상 하는 답변은 단백질 보충제보다는 평소에 먹는 식사에 더 관심을 가지라고 한다. 매일 바쁜 일상 때문에 식사로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단백질 보충제가 어느 정도의 효과를 줄 수 있겠지만 이미 식사를 통해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 사람들은 얘기가 달라진다. 많은 양의 단백질 보충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