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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볼스(Lady Vols) 여자농구팀

미국 농구의 전설인 테네시대학교 여자농구팀의 팻 서미트 감독 글/김택훈(테네시주립대학교 남자농구팀 인턴코치) 체육인재육성재단의 해외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미 테네시대학교 남자농구팀에서 인턴쉽을 하고 있는 김택훈 입니다. NCAA 농구 리그가 한창이라 정신없이 연습장과 시합장을 오가며 선진농구를 배우고 있는 이때, 전미대학 농구의 전설이자 미국 농구의 전설인 테네시대학교 여자농구팀의 팻 서미트(60) 감독이 미국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뽑은 올해의 스포츠인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져왔습니다. ▲ 테네시대학 여자농구팀 감독 팻 서미트 테네시대학교 레이디 불스(Lady Vols) 여자농구팀을 이끄는 팻 서미트 감독은 미국 농구선수로서는 최초로 올림픽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메달을 획득한 유일한 사람입니다. 또한, 테네시대학교 레이디 볼스 팀을 3.. 더보기
한국여자농구 '대모', 박신자 선생을 찾아서 -美 여자농구 명예의 전당을 가다- 글/ 이철원 (체육인재육성재단 테네시대학교 해외연수자) 한국농구의 역사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박신자'라는 이름을 알고 있을 것이다. 필자가 체육인재육성재단 스포츠외교 인재양성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다녀온 미국 테네시의 낙스빌(Knoxville)은 조용하고 작은 시골 도시이다. 하지만, 이런 시골도시에 미 전역에서 알아주는 유명한 것이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미국에서 트랙이 없는(non-track) 스타디움으로는 3번째로 큰 네이랜드 스타디움(Neyland Stadium)이다. NFL 최고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을 배출한 테네시대학교 풋볼팀 홈구장으로 사용되는 이 스타디움은 1921년, 수용인원 3200명으로 건축이 되었으며, 2010년 리모델링 되며 102,455명의 엄청난 수용인원을 자랑하게 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