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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중학교

사서교사와 학생선수의 도서관 활용수업 글/ 박창선(내동중학교) 체육교사가 아닌 사서교사 입장에서 본 학생선수. 그리고 본교 야구부 학생들과 울고 웃으며 4년을 함께 만든 “독서하는 야구부” 박창선 인생에 소중한 무형의 재산이다.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시스템 구축의 방안으로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하는 운동부”를 만들어 최저 학력과 인성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다양한 독후활동 실시로 격차를 해소한다.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튼튼 도야부의 도서관 활용수업”과 사서선생님의 멘토˙멘티 수업까지 더해져, 2012년 국립중앙도서관 주최 “도서관 우수사례”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 우수를 받았으며, 2010년 “김해의 책” 단체 독후활동에 최우수상 및 각종 뉴스와 신문을 통해 “도서관으로 간 야구부”가 소개되었다. 학교운동부의 실질적인 내용을 마련하는 교육적.. 더보기
초록 테이블 위에서 꿈을 키우는 학생들, 내동중학교 탁구부 체육관을 들어서자마자 초록 테이블 위를 돌아다니는 자그마한 공들과 추운 날에도 불구하고 이마에 땀방울이 고송고송 맺혀있는 학생들이 눈에 띕니다. 이들이 만들어 내는 소리는 단순히 탁구공이 부딪하는 소리가 아니라, 최고가 되기 위한 외침인 듯 하더군요. 올 한 해 부진쯤은 말끔히 씻어버리겠다고 다짐하는 내동중학교 탁구부를 만나보았습니다. Q. 김정희 교장선생님께서는 언제 부임을 하셨는지요? 저는 2008년 3월 1일자로 내동중학교에 부임했습니다. 그 전에는 성곡중학교에서 교감으로 근무하면서 태권도부와 검도부를 맡은 경험이 있습니다. 종목이 다르긴 하지만, 아이들이 일찍부터 자기의 재능을 찾고, 열심히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고 있죠. 특히 내동중학교의 탁구부는 전국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