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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포츠

‘파크골프’ 해보셨나요? 글 / 이병진 (국민생횔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파크골프(PARK+GOLF)’. 그야말로 공원에서 즐기는 골프다. 언뜻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이웃 일본에서는 대중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종목이다. 골프의 묘미를 즐길 수 있으면서도 좁은 공간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녹색성장이 화두가 되고 있는 요즘, 파크골프는 친환경 그린스포츠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콘텐츠출처: 오픈애즈(http://www.openas.com) 사전 허가 없이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생활체육의 판도를 바꿀 새 종목 ‘파크골프’ 파크골프는 비싼 이용료와 장비, 긴 경기시간 등으로 인해 대중스포츠로 활성화되기 힘든 골프의 단점을 개량하여 1983년 일본 홋카이도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일본에는 현재 .. 더보기
우리의 민속놀이 팽이치기, 자치기, 팔씨름, 투호를 즐기자 글 / 김혁출 (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그린스포츠가 강조되는 시대. 민속놀이야말로 무동력 녹색 생활체육이다. 하면 할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는 종목들이 많다. 다만, 민간에서 발생하여 ‘행동’으로 전승되어 오다보니 스포츠적 요소에 대한 체계적인 정립이 되지 못했다. 민속 그린스포츠를 현대화하여 생활체육으로 육성․장려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팽이치기 팽이치기 놀이는 계절에 관계없이 즐길 수 있지만, 주로 겨울철에 아이들이 얼음판 위에서 즐겨왔다. 팽이의 종류와 모양만 다를 뿐, 세계 여러 나라에 널리 퍼져 있는 놀이다. 나무로 깎아 채를 이용하는 ‘나무팽이’와 쇠붙이로 만든 ‘줄팽이’가 주류다. 나무팽이는, 소나무의 관솔이나 박달나무, 대속나무 등과 같이 무겁고 단단한 나무를 깎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