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공체육시설

스포츠클럽 대명사 ‘독일’에서 배우자 글 / 김혁출 (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선진 스포츠시스템 ‘스포츠클럽’이란? 스포츠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스포츠시스템의 선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스포츠시스템의 선진화란, ‘인위적으로 선수를 육성하여 메달을 따는 방식’이 아니라, ‘생활체육의 큰 틀에서 우수선수들이 발굴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스포츠클럽은 스포츠시스템의 선진화를 이루기 위한 필수과제다. 스포츠클럽은 특정 종목 중심의 동호회가 아니다. 공공체육시설을 기반으로 3대가 어우러지고, 다양한 종목이 공존하는 지역 스포츠활동 자치조직이다. 어린이는 멋진 미래를 꿈꾸고, 중장년층은 삶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어르신들은 건강한 노후를 영위하는 스포츠 7330 실천 현장이자 지역 사랑방이다. 때문에 스포츠클럽은 스포츠동아리가 아니라 문화공간으로 해석해.. 더보기
겨울에 즐기는 실내스포츠! 라켓볼과 스쿼시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추운 겨울철에는 운동하기가 여러모로 마땅치 않다. 아무래도 실내운동이 제격이다. 복잡한 세상, 속 후련하게 뚫어주는 운동을 찾고 싶다면 라켓볼이나 스쿼시를 만나보라. 이들 두 종목은 방법이나 겉보기가 비슷해서 언뜻 헷갈리는 이웃사촌(?) 종목이다. 그러나 엄연히 다르다. 두 종목 비교를 통해 마음이 끌리는 운동을 취사선택해보자.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 버리자 스쿼시와 라켓볼의 장점은, 좁은 공간에서 많은 시간 들이지 않고 최대의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실내스포츠라는 점이다. 이 두 종목은 인체의 모든 능력이 한꺼번에 동원되는 일명‘종합레포츠’라고 한다. 단거리 선수의 순발력, 마라톤의 지구력, 헬스의 근력, 펜싱의 민첩성, 그리고 두뇌플레이를 망라하기 때문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