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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회원권

회원제 골프장이 사는 길 글/ 서천범 (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입회금제를 도입한 회원제 골프장 대부분이 입회금 반환 문제 등으로 회원제 골프장산업 존립 기반이 위협을 받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은 조성취지에 맞게 회원 위주로 연회비를 납부하고 회원 입장료는 비회원의 절반 수준으로 설정해 운영하는게 바람직하다. 회원제 골프장의 구조적인 문제들 골프회원권을 갖고 있는 회원들은 전체 이용객수의 절반 수준이고 회원 10명중 6명이 세금만 내고 치지만, 非회원들은 비싼 요금 때문에 이용을 기피하면서 흑자경영이 어려운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1989년 이전에 개장한 회원제 골프장의 회원 주중 입장료는 평균 61,900원에 달했지만 2000∼2005년 27,800원, 그리고 2011∼2013년에는 24,400원으로 낮아졌다. 따라서 19.. 더보기
골프장 건설 반대운동을 보면서 글/ 서천범(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강원도의 일부 지역주민들이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면서 사업을 추진중인 여러 골프장들이 사업을 중단한 상태이다. 과연 관광입도(觀光立道)를 내세우는 강원도에서 골프장 건설을 반대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의문이 든다. 전국에서 운영중인 골프장수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469개소에 달하고 있는데, 공사중인 30여개소가 개장할 경우 연말에는 골프장 500개 시대가 열리게 된다. 이미 적정 골프장수로 추정되는 450개소를 넘어서면서 국내 골프장산업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적지 않다. 특히 골프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수도권에 인접해 있는 강원도의 경우에는 경춘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접근성 개선 등으로 골프장들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강원도에는 52개 골프장이 운영되고 있고 공사중인 곳이 18.. 더보기
골프장 분류체계, 현실적으로 바꿔야 글/ 서천범(한국레저산업연구소장) 국내 골프장 환경이 바뀌고 골프장수가 450개소에 달하면서 골프장 유형도 다시 분류되어야 할 것이다. 이용형태별로는 회원제·대중 골프장에서 회원제, 비회원제, 준회원제, 순수대중 골프장, 특수 골프장 등으로 재분류하고 회원제 중에는 사단법인제를 폐지하고 입회금제, 주주회원제 등으로 재편해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세금체계와 요금체계도 다시 정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골프장은 이용형태에 따라 회원제 골프장(Membership course), 대중 골프장(Public course)으로 나누고 있다. 회원제 골프장은 회원을 모집해 회원권을 발급하고 예약에 의해 이용하는 골프장으로 대부분의 회원제 골프장이 18홀 이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06년 4월 3일에는 회원제 골프장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