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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루기

2017, 26th US OPEN TAEKWONDO CHAMPIONSHIPS, 1부 글 / 김규리 (국민체육진흥공단 국제스포츠인재양성 해외연수생) 안녕하십니까.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테네시 대학교에서 국제스포츠인재양성 해외연수 교육(Global Sports Leadership Program)을 받고 있는 해외 연수생 김규리입니다. 필자는 태권도 전공자로서,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제 26회 2017 US OPEN TAEKWONDO CHAMPIONSHIPS’에 직접 참가하여 경험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대회소개 사진1. US OPEN 로고 사진2. 라스베가스 웨스트게이트 리조트 올해로 26회를 맞는 2017 US OPEN TAEKWONDO CHAMPIONSHIPS는 라스베가스(Las Vegas) 웨스트게이트 리조트(Westgate Resort)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경기.. 더보기
특공무술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무술? 글 / 이병진 (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군부대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무술이 생활체육으로 거듭났다. 국민생활체육 전국특공무술연합회가 지난해 국민생활체육회 인정단체로 승인된 것. 언뜻 젊은 남성들만의 무술인 것처럼 보이지만, 여성 동호인도 있고, 어린이 프로그램과 어르신 프로그램도 있다. 전국 10만여 명의 동호인을 보유하고 있는 특공무술의 현주소와 비전을 살펴본다. “특공무술은 어려운 종목이 아닙니다” “특공무술은 어렵고 힘든 무술이 아닙니다. 의외로 쉽고 간단한 종목입니다” 전국특공무술연합회 박노원(54)사무처장의 첫마디다. “명칭이 과격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동작들이 유연하고 취미활동 으로도 적합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실제 전국 10만여 명의 동호인 중 여성동호인 비율 5%가 이에 .. 더보기
우리의 민속놀이 연날리기, 널뛰기, 윷놀이를 즐기자 글 / 김혁출 (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민속놀이는 그 종류가 다양한 만큼 개념과 정의도 무척 다양하다. 학문적 접근에 따라 가무놀이, 경기놀이, 겨루기, 아동놀이 등으로 분류하기도 하고, 무예놀이, 일반놀이 등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분류야 어떻게 하든 분명한 것은, 민속놀이는 조상 대대로 전승되어온 ‘놀이(play)’이며, 그 속에는 민족혼이 듬뿍 담겨져 있다. 이들 종목의 계승․발전에 관한 몫은 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있다. 이에 대표적인 종목들을 시리즈로 다룬다. 연날리기는 의외로 운동량이 많아 연날리기는 신라 진덕여왕 때에 기록이 있을 만큼 유서 깊은 놀이다. 연의 종류에는 가오리연을 비롯하여 문어연, 설개연, 방패연, 방구연, 지네연 등 매우 다양하다. 다행히도 연날리기는 다른 민속놀이에 비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