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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의 재산 증가, TV중계권료가 주요 요인? 글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IOC의 재정보유고는 2001년에 미화 1억500만 불 (한화 약 1300억원)에서 2008년 말 현재 미화 4억2200만 불(한화 약 5800억원)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및 2012년 런던 올림픽대비 10번 째, 11번 째, 12번째 TOP 파트너 협상(9개 계약 기 체결)이 재개되고 있는 가운데 Gerhard Hieberg IOC마케팅위원장(노르웨이 IOC 집행위원)은 지금까지 9개 TOP파트너와의 계약체결로 미화9억불(한화 약 1조530억원)이 적립되었으며 2010-2014대회에 걸쳐 새로운 협상이 타결되면 올림픽 스폰서(TOP Partner)수입금은 미화 10억불 (한화 약 1조1770억원)수.. 더보기
2020년 올림픽에 태권도가 퇴출대상 1순위라니요? 글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2000년 시드니대회부터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대한민국 금메달 텃밭역할을 해오고 있는 우리의 국기 태권도가 2016년 올림픽에도 정식종목으로 우뚝 섰다. 물론 2012년 대회정식종목족보에 살아남아 있던 덕분에 2016년 종목에도 일괄 포함된 것이다. 우선 축하할 일이다. 이는 태권도의 그간 피나는 자구노력과 홍보효과의 결실이기도 하다. 태권도가 없었으면 한국 스포츠외교사에 문대성 선수 같은 선수출신 IOC위원 탄생은 유럽중심의 배타적인 국제 스포츠 사회에서 언감생심(焉敢生心)이었을 것이다. 최근 IOC집행위원회는 2016년 올림픽 정식종목 편입대상 종목으로 럭비와 골프를 각각 선정하여 IOC총회 승인대상으로 추천하였다. IOC위원장의 입김이 작용한 흔적이 역력하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