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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라후프

가족이 함께 운동하는게 최고의 여가죠 글 / 이병진(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추운 겨울이라도 공원이나 탄천(성남~분당 지역 개천)에 가면, 운동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열심히 걷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다. 중간 중간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에 매달려 있는 어르신들도 많다. 저마다 건강 챙기려는 욕심들이 새삼 아름다워 보인다. 가족이 함께 운동하면 좋은 점 우리 가족들도 자주 운동을 한다. 가까운 대형 할인매장에 가더라도 20분 남짓 함께 걸어서 간다. 열심히 걸어간 후엔, 두 딸은 리듬체조와 골프강습을 받고, 아내와 나는 쇼핑을 하거나 서점에서 책을 본다. 올 때는 쇼핑 덕분에 물건들이 몇 개 더 생긴 게 흠이지만, 그것도 큰 부담은 되지 않는다. 근력운동 삼아서 왼팔, 오른팔 번갈아가면서 들고 오면 적당하다. 우리 가족들은 .. 더보기
뇌 발달을 위한 최고의 보약은 ‘운동’ 글/김혁출(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요즘 어린이들은 TV나 비디오, 각종 컴퓨터 게임 등으로 대부분의 여가시간을 보내다보니 자연스레 운동과 멀어지게 된다. 이는 어린이 비만 뿐 아니라 TV중독,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인내력 부족 등과 같은 정서적 문제도 가져올 수 있다. 특히 중요한 것은, 귀한 아이들을 똑똑하게 키우려면 반드시 운동을 시켜야만 한다. 공부를 잘한다는 것은 전두엽이 발달한 것 우리의 뇌에서 전두엽은 인지기능을 담당한다. 즉 ‘공부를 잘한다.’는 표현을 바꾸어 말하면 ‘전두엽이 잘 발달되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운동을 하게 되면 바로 뇌의 전두엽을 자극 시켜 이 부분을 활성화 시킨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읽기 능력과 수학 능력을 향상 시킨다고 한다. 하버드대학 연구팀은.. 더보기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별 맞춤 운동방법 글 / 김혁출(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한강변에는 운동하는 사람들로 사시사철 넘쳐난다. 힘차게 파워워킹을 하고 있는 여성들, 아이와 함께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는 가족들, 가볍게 달리기를 하고 있는 부부 등 아마도 운동하는 사람 없었다면 한강은 참 심심했을 게다. 그런데 운동을 해도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한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음식도 궁합에 맞아야 보약이 되듯, 이를테면 체질에 따른 맞춤운동법과 같은 것이다. 체질에 맞는 운동해야 효과적 한의학에서는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누고 있다. 이 체질에 따라 약을 달리 쓴다. 운동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이 한의학계의 의견이다. 무작정 남들이 한다고 따라하거나, 재미있어 보인다고 함께 하다보면 소화가 안 되거나 쉽게 피로해.. 더보기
달려라 웨이터! 돌아라 훌라후프~ 글 / 나성준(창동중학교 체육교사) 신나고 재미있는 체육대회인 '열린마당 체육대회' 를 알고 있는가?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주인공이 되어 체육대회를 직접 참여하여 즐기고, 작은 규모의 모둠활동을 통하여 참여와 공동체의 의미를 나누는 체육대회!! 이처럼 통합체육대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열린마당 체육대회' 에 대해 알아보자. 열린마당 체육대회 계획하기 1. 주제 정하기 체육대회의 큰 주제를 정한다. 예를 들면 “다양한 민속놀이를 경험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신명을 느껴본다.” “모둠원이 힘을 합쳐 과제를 풀어가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동체와 협동의 의미를 안다.” “숨은 장기를 발휘하며 자신감을 펼친다.” 등이 있다. 2. 진행책임자와 도우미 구성 진행책임자를 정하고 프로그램에 도우미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