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별 맞춤 운동방법
글 / 김혁출(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한강변에는 운동하는 사람들로 사시사철 넘쳐난다. 힘차게 파워워킹을 하고 있는 여성들, 아이와 함께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는 가족들, 가볍게 달리기를 하고 있는 부부 등 아마도 운동하는 사람 없었다면 한강은 참 심심했을 게다. 그런데 운동을 해도 자기 몸에 맞는 운동을 한다면 더 없이 좋을 것 같다. 음식도 궁합에 맞아야 보약이 되듯, 이를테면 체질에 따른 맞춤운동법과 같은 것이다. 체질에 맞는 운동해야 효과적 한의학에서는 사람의 체질을 태양인, 태음인, 소양인, 소음인으로 나누고 있다. 이 체질에 따라 약을 달리 쓴다. 운동 역시 마찬가지라는 것이 한의학계의 의견이다. 무작정 남들이 한다고 따라하거나, 재미있어 보인다고 함께 하다보면 소화가 안 되거나 쉽게 피로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