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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명예홍보대사 BJ 감스트가 프로축구 홍보를 잘하려면 K리그 명예홍보대사 BJ 감스트가 프로축구 홍보를 잘하려면글 / 조해성(국민대학교 사법학)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지난달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인기 축구 BJ 감스트(본명 김인직)를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그가 홍보대사에 위촉된다고 기사가 뜬 지난달 26일과 위촉식이 있었던 27일에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그의 진가는 운동장에서 입증됐다. 처음 직관을 한 지난 10일 인천과 전북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문선민(인천, 25)선수는 골을 넣고 BJ 감스트의 관제탑댄스를 추며 세레머니를 했다. 곧바로 관제탑댄스와 BJ 감스트가 동시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그 효과를 실감케 했다. 하지만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그의 적합성 여부를 놓.. 더보기
스포츠잡토크콘서트 스.토.커를 가다! - 축구산업 편 글/ 제갈현승 (스포츠둥지기자) 스포츠잡토크콘서트 스.토.커.를 가다 2013년, 현재 한국에서의 '축구산업'은 미디어의 확장성, K리그 승강제, 유소년축구 발전으로 인해 점차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축구산업에서 종사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며, 그 꿈을 찾아 가는 대학생들이 상당히 많아졌다. 하지만 축구산업 현직자가 꿈을 찾는 이들에게 축구산업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서 알려주고 만나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이에, 지난 10월 30일 스포츠잡 알리오가 주최하고 서울시 청년창업센터가 후원하는 [스토커-축구산업편]이 개최되었다. 멘토 패널로는 한국프로축구연맹 양준선이 맡았고, 광운대 중앙도서관 영화감상실은 꿈을 쫓는 이들로 객석이 가득 찼다.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을 정도였으니, 단연 그 열기는 대단했다. 패.. 더보기
‘우리의 꿈은 이루어 진다’-FC안양과 부천FC선수들의 도전 글 / 배정호 (스포츠둥지 기자) 2013년 경기모습 ⓒ부천FC 2002 한일 월드컵의 열기는 프로축구로 이어졌다. 이영표와 이을용 등 월드컵 대표선수를 보유하고 있었던 안양 LG 치타스와 부천SK 는 수도권에서 가장 사랑을 받은 팀이었다. 하지만 2004년과 2006년 이들 프로팀들의 연고지 이동이 있었다. K리그 한국 프로축구연맹은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에 축구팀이 없다는 점과, 제주도에도 축구팀이 있어야 한다는 명분 하에 연고이전을 추진했다. 당시 안양과 부천 팬들의 큰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안양LG는 현재 FC서울, 부천SK는 현재 제주 UTD로 개명한 뒤 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하루아침에 자신의 연고지팀을 잃은 팬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결국 팬들의 전폭적인 서명운동과 수년간의 노력 끝에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