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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파스툼

축구의 기원- 축구는 영국에서 처음 시작한 것일까? (3) 글/ 윤동일 군사훈련용으로 개발된 스포츠, 축구이야기축구는 영국에서 처음 시작한 것일까? 축구의 기원 ④ : 태생부터 남다른 축구 그리스에서 시작한 서양의 고대 축구가 로마에 이어져 군대 스포츠로 제국 전체에 전파되어 각 나라마다 고유한 형태의 축구로 발전되었다는 사실은 놀라움 그 자체다. 특히 이들 경기들은 저마다 부르는 이름은 달라도 국가와 민족의 상징 놀이로 ‘손과 발을 사용하는 집단축구’의 형태로 발전했으며 지역별로 독특한 세시풍속이나 축제 또는 정식 대회 등 오늘날까지 다양하게 그 전통과 명맥을 이어 오고 있다. 기원전 7∼6세기의 그리스라면 올림픽 제전이 정식으로 개최되어 달리기를 비롯해 5종경기가 정착되고, 격투경기와 경마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던 시기다. 또한 그리스 군사력의 핵심인 중무.. 더보기
축구의 기원- 축구는 영국에서 처음 시작한 것일까? (1) 글/윤동일 군사훈련용으로 개발된 스포츠, 축구이야기 축구는 영국에서 처음 시작한 것일까? 축구의 기원 ① 동양 : 한·중·일 축구 삼국지 아래 사진은 2009년에 중국에서 제작되어 상영된 ‘적벽대전(Red Cliff)’의 2부작 ‘최후의 결전’ 편에 등장하는 장면이고, 다음의 사진은 2012년에 우리나라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에 나오는 한 장면이다. 2009년 오우삼 감독이 제작한‘적벽대전2(최후의 결전)’의 한 장면. 위나라 진영에서 군사들의 진중훈련과 오랜 원정에 지친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조조가 지켜보는 가운데 성대한 츄슈 대회를 거행했다. 2012년 우리나라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미니시리즈 ‘해를 품은 달’에서 출연자들이 축국을 하는 장면 (사진출처:MBC) 이 두 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