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평생체육

플라잉디스크의 매력에 빠진 한 체육교사의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사례 글/ 임성철(원종고등학교 교사) ■ 필자가 대학교 신입생일 때 처음 알게 된 플라잉디스크 필자는 1991년 한 대학의 체육교육과에 입학하였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플라잉디스크 얼티미트를 처음 접하고 그 경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체육교사를 꿈꾸어 체육교육과에 진학했던 필자는 언젠가는 체육교사가 되어서 꼭 플라잉디스크 수업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러한 결심은 필자가 체육교사가 되어서 현실화되었다. 수년째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체육교사로 일하면서 학생들에게 플라잉디스크를 가르치고 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원종고등학교에서도 필자처럼 플라잉디스크의 매력에 빠져드는 아이들이 많이 생겼다. 아래의 사진은 필자가 연세대학교 체육교육과 2학년 때 필자가 활동했던 동아리에서 플라잉디스크를 하면서 놀았던 모습이다... 더보기
평생체육인을 지향하는 "스포츠에 있어서-스포츠에 대한 자립" 교육의 필요 글/ 김경숙 (이화여대 교수) 평생에 걸쳐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생활습관을 기르고 운동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운동 실천을 가능하게 하는 저력과 내공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는 스포츠기술 및 지식, 스포츠가치에 대한 긍정적 인식, 스포츠생활에 대한 실천의지 및 확고한 신념, 탐구의욕 그리고 적극적이며 자주적인 활동자세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한 인간이 독립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중에 부모, 학교,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의 지원으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때 받은 교육은 자주적이며 자립적인 생활인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원동력이 됨과 동시에 기본적인 삶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사회인으로서의 생활을 지탱하는 토대가 된다. 평생에 걸친 체육활동 또한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서는 ‘자주적인 .. 더보기
국민복지증진의 사회정책적 의지를 내포한 생활체육 글 / 김혁출(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평생교육 차원에서 시대적 요청에 의해 통용되기 시작 원래 사회체육이란 용어는 前川峯雄가 1952년 그의 「체육인간」이란 저서에서 사회체육, 레크리에이션, 청소년과 스포츠라는 장으로 서술한 적이 있다. 그리고 1960년대부터 국제적으로 논의되어 온 평생교육(Life-long education)의 차원에서 점차 시대적 요청으로 자연스럽게 통용되었다. 영국이나 프랑스, 싱가폴 등에서는 Sport for all, 독일에서는 Trim운동, 미국에서는 Physical fitness운동, Community Sports, Community Recreation, 캐나다에서는 ParticipAction(Participation + Action)운동,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Lif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