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타리나비트

스포츠외교관 김연아, 2014년 IOC위원된다? 글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세계피겨여제로 등극한 김연아 선수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특급 스포츠외교관이다. 밴쿠버 이후 그녀의 일거수일투족 모두가 세계 스포츠 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세계신기록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시상식) 동계올림픽 3수도전 중인 평창은 또 다른 ‘천군만마’를 얻었다. 김연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홍보대사이자 스포츠외교관이다. 지금 추세라면 평창의 강력한 라이벌인 독일 뮌헨 유치 얼굴 (대외 위원장)인 왕년의 세계 피겨여왕 카타리나 비트(Katarina Witt) 열명이 활개친다 한들 하나도 안 부럽다. Skating legend Katarina Witt is part of the Munich 2018 team. (ATR) .. 더보기
뮌헨의 ‘카타리나 비트’ 왕년피겨여왕 VS 신세대 피겨 퀸 김연아 글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대한민국의 평창, 독일의 뮌헨, 프랑스의 안시 등 3개의 동계올림픽유치신청도시로 좁혀져 신청도시 수로만 보면 가장 경쟁률이 약한 경우가 되었다. 따라서 별다른 변수가 없는 한 2010년 6월로 예정된 결선진출 후보도시선정과장에서 신청 도시들 전부가 그대로 경쟁 없이 무임승차할 공산이 커졌다. 평창과 안시 2018유치위원회가 2인 공동위원장체제인 반면 평창의 가장 강력한 적수로 주목 받고 있는 독일의 뮌헨은 3두 마차 지휘체제로 유치경쟁에 돌입하고 있는 인상이다. 뮌헨유치는 주지하다시피 차기 IOC위원장 후보 1순위로 손 꼽히는 토마스 바하/Thomas Bach IOC부위원장 겸 독일 NOC(DOSB)위원장(‘간판 얼굴 제1호’)이 총괄 위원장으로서 진두지휘하고 있.. 더보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번에는 가능할까? (전편) 글/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절치부심 3수도전에 굳은 결의를 다짐하는 대한민국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지난 9월14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하였다. 일찌감치 2년 전인 2007년 10월 경 독일의 뮌헨(Munich)은 제일 먼저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활발한 유치활동을 전개중이다. 프랑스의 안시(Annecy)는 금년 3월 거국적으로 유치위원회 출범 시키고 출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중국의 하얼빈 역시 길림성 창춘 시와 목하 국내후보도시 선정경쟁을 하면서 집요한 對중앙정부 설득작전이 주효하여 최근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 신청을 목전(10월15일)에 두고 있는 형국이다. 현재까지는 3대 강대국 3개 신청도시들이 대한민국 평창과 맞붙게 될 경쟁상대다. 이중 평창에 가장 위협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