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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스포츠 컨텐츠가 종편의 경쟁전략이다. 글/김학수(한체대 스포츠언론정보 연구소장) 퇴근이후 즐거움이 생겼다. 저녁 식사를 한 뒤 TV 앞에 서면 새로운 흥미를 자아내게한다. 이 방송, 저 방송 등을 왔다갔다하며 원하는 프로를 마음껏 볼 수 있다. 뉴스, 연속극, 쇼프로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아직은 여러 방송에 적응이 잘 안된 탓인지 요리조리 돌려보기 일쑤다. TV 채널 선택권이 갑자기 많아졌다. 12월1일부터 종편 4사가 일제히 개국을 했기 때문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신문 등 이른바 메이저 4개 신문이 종합 TV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기존 KBS, MBC, SBS 3개 지상파가 주도했던 TV 방송시장이 종편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미디어 빅뱅시대를 맞게된 것이다. 소비자인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기존 방송 3사에 더.. 더보기
[중앙일보 스크랩] 박정현기자의 체육영재 교육현장 아래 기사는 7월 14일 중앙일보 '열려라 공부' 섹션에 게재된 것으로, 체육인재육성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체육영재양성사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중앙일보 컨텐츠사업팀 및 박정현 기자에게 허가를 얻어 재단 블로그에 게재합니다. ----------------------------------------------------------------------------------------------- 영어·철학·문학·진로 멘토링 … 글로벌 체육인 되려면 필수죠 “물을 가르며 나가는 느낌이 좋아요.” 김민제(서울 청구초 4)군은 박태환 선수처럼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게 꿈이다. 김군은 지난 5월부터 서울대 체육영재센터에서 체육 이론과 실기 교육을 받고 있다. 제2의 김연아·박태환을 꿈꾸는 600여 명의 초등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