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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풍

정재홍이 전태풍에게 감사를 전한 사연은? 글/ 배정호 (스포츠둥지 기자단) 2013-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6강 직행의 실낱같은 희망을 가진 삼성과 일찌감치 플레이오프를 확정하려는 전자랜드가 잠실에서 시즌 5차전을 가졌다. 양 팀 간의 시즌 5차전 경기의 이모저모가 시작된다. ‘전자랜드의 승리공식은 과연 오늘도 통했을까’ 오늘 중계를 맡은 KBSN 이호근 아나운서는 흥미로운 답변을 내놓았다. “중계를 준비하면서 공통점을 찾아냈다. 올 시즌 양 팀과의 경기에서 항상 리바운드 개수가 많은 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농구의 기본은 리바운드이기 때문에 오늘 승리의 키 포인트이다.” 두 번째로 “최근 전자랜드의 경기를 보면 포웰이 20점 이상득점을 하면 반드시 전자랜드가 승리를 가져 왔다. 지난 일요일 KGC에게.. 더보기
잠실만 오면 작아지는 KT. 오늘은 달랐다. 글/ 배정호 (스포츠둥지 기자) 잠실 실내 체육관만 오면 제 실력을 펼치지 못하는 KT. 4:4 빅딜 트레이드 이후 처음으로 잠실을 방문했다. 과연 KT는 잠실 원정의 연패를 끊을 수 있었을까? 16일 삼성과 KT의 경기를 요약 해봤다. ⓒKBL조성민 - KT를 이끌어 내다. KT를 이끄는 간판스타 조성민의 활약은 계속됐다. 평균 15.7득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조성민은 전반에만 3점슛 2개 포함해서 12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3쿼터의 활약은 단연 최고였다. 슛 이외에 동료선수를 이용한 패스도 각양각색 일품이었다. 3쿼터에 보여준 아이라 클라크와 2:2게임은 농구팬들의 함성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30점차로 스코어가 벌어지자, 전창진 감독은, 조성민을 휴식 차 벤치로 불러들였다. 조성민의 초반 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