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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절감

장애인에게 신체활동이 주는 선물 글 / 구교만(백석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교수) 신체활동은 에너지 소비로 발생하는 골격근의 신체적 움직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스포츠 활동, 학교에서의 체육 수업, 여가 활동 그리고 가사 활동 등 모든 신체적 움직임을 포함하는 개념이라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신체활동을 사람들은 건강 및 즐거움 등을 위하여 평생 함께 해야 하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더욱이 정신적, 신체적 장애로 인하여 불편함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는 더욱 가치가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장애인들에게 신체활동이 주는 가치를 몇 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는 없다. 다만 몇 가지 예를 들어 본다면 다음과 같다. 얼마 전 TV 프로그램에서 마라톤을 하는 뇌성마비 장애인의 “어! 되네! 단추를 채우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되네요... 더보기
생활체육은 국민의 기본권이다? 글 / 김혁출 (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생활체육은 참살이의 사회적 코드 여가문화 시대, 풍요의 시대답게 참살이가 사회적 코드로 떠올랐다. 과거 빈곤한 시절, 앞만 보고 달려왔던 그 척박한 시대에는 삶 자체가 투쟁이었다면, 지금은 삶의 질을 논하는 시대다. 그렇기 때문에 참살이에서는 늘 ‘건강’이 화두다.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욕망이 어디 어제오늘의 이야기랴마는, 건강에 관한 한 전문가들의 공통된 조언이 있으니 ‘충분한 수면’과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이다. 여기서 주목할 점이 바로 ‘적절한 운동’이다. 교통수단과 과학문명이 발달하지 않았던 과거에는 생활 자체가 운동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극단적으로 노동도 운동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오늘날은 어떠한가. 자동차와 엘리베이터가 다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