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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탁구

현정화 감독 ‘탁구로 인생을 말한다’ _차세대 여성지도자에게 전하는 여성스포츠지도자로서 고난과 극복방안 글 / 이상희 (스포츠둥지 기자) 현정화 감독과 차세대 여성지도자 교육생 ⓒ 이상희 탁구의 여왕이 차세대 여성지도자를 꿈꾸는 교육생들 앞에 나섰다. 7월 27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주관 하에 차세대 여성지도자를 대상으로 열린 4주차 교육과정이었다. 교육생들은 현)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및 국제탁구연맹 미디어위원회 위원으로 활동중인 현정화 감독의 열띤 강의를 경청하였다. 현정화 감독은 선수 이후 지도자로서 걸어온 길 그리고 그간의 고난, 극복방안 등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자세에 대하여 경험에 비추어 탁구를 통한 인생을 강의하였다. 수 없이 찾아온 크고 작은 시련들을 이겨낸 힘과 원동력은 어디서부터일까? 탁구와 함께한 그녀의 인생 스토리를 풀어냈다. 현정화 감독의 열정적인 강의 ⓒ 이상.. 더보기
중국 대항마‘노장 3인방’의 빛나는 퇴장과 한국탁구의 미래 글 / 이철원 (스포츠둥지 기자) Ⓒ 미국 NBC 올림픽사이트 www.nbcolympics.com 지난 8일(한국시간), 런던 엑셀 노스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탁구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이 한국을 3-0으로 완파하며 2008 베이징올림픽에 이어 두 대회 연속 전 종목 석권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은 '맏형' 오상은(35.KDB대우증권)과 주세혁(32.삼성생명), 유승민(30.삼성생명)등 베터랑 3인방을 내세워 중국의 독주를 제지하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마지막이 될 올림픽에서의 완패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퇴장은 빛났다. 이들 3인방이 10여년의 세월 동안 한국을 비롯, 전 세계를 대표해 중국과 힘겹게 싸워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탁구는 1988 서울올림픽에서 정식종목에 채택된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