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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언

‘하나의 열정’을 실천하는 사람- 동·하계 올림피언/패럴림피언 ‘하나의 열정’을 실천하는 사람- 동·하계 올림피언/패럴림피언 글 / 허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관광학) 이번 평창동계 패럴림픽에서 우리나라 체육 역사에 의미 있는 최초의 발자취를 남긴 주인공이 탄생했다.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에 출전한 이도연(46)이다. (사진1 : 대한장애인체육회 네이버 블로그 - 철의여인 이도연)/ (사진 2: 한겨례-아름다운 질주 뒤 울어버린 이도연) 이도연은 스키종목 최고령 참가선수, 세 딸의 엄마, 불굴의 여인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었다. 더불어 그녀는 평창 패럴림픽을 통해 최초의 동·하계 패럴림픽에 출전한 패럴림피언(이하 ‘동·하계 패럴림피언)이 되었다. 그녀는 재활로 시작한 탁구, 창과 원반, 포환 던지기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13년에 사이클을 손으로 돌리는 핸.. 더보기
“한국스포츠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체육인재가 되겠다.” 국제스포츠인재 전문과정의 진종오 선수와 스포츠 전문 변호사 글 / 이부영 (스포츠둥지 기자) ‘오노 액션’으로 한껏 시끄러웠던 2002년 솔트레이크 대회의 쇼트트랙경기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당시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때 김동성이 먼저 골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안톤 오노의 할리우드 액션으로 인해 허무하게 금메달을 내주었다. 2004 아테네올림픽 체조 개인 종합 결선 평행봉에서 양태영은 기술점수 10점 만점을 받아야 했지만 감점된 점수를 받아 동메달에 머물렀다. 뒤늦게 국제체조연맹에서 오심인정을 했지만 결과 번복은 없었다. 이 뿐만 아니라 2008년 베이징올림픽 핸드볼 여자대표팀,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결승, 2012 런던올림픽 유도의 조준호 선수의 판정번복과 신아람 1초오심까지 한국스포츠는 잘못된 승부를 만났다. 명확한 승부를 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