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경섭

‘2013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 배구 대표팀을 만나다. 글 / 김선우 (스포츠둥지 기자) 러시아 카잔에서 ‘2013 카잔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열리고 있다. 대학생들의 올림픽이라 불리는 유니버시아드대회는 다가오는 2015년에 광주에서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열리게 되어 더욱더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선수들에게는 뜻 깊을 것이다. 유도, 체조 등 19종목에 309명이 출전하는 우리나라는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들 19종목 선수들 중 배구 대표팀을 만나 Q&A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배구 대표팀 김찬호 감독 인터뷰] Q.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하여 소개해 주세요. 유니버시아드대회는 세계 대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교류도 하고 젊음의 장에서 기술도 나누고 하는 축제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대학교 올림픽이라고 생각하시면.. 더보기
짜릿한 스파이크의 재미와 훈남 선수들이 한 자리에? 글 / 황혜진 (스포츠둥지 기자) 지난 10일, 충북 단양에서 2012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 결승전이 열렸다. 결승전에는 성균관대와 경기대가 올라왔다. 성균관대는 조별 예선에서 A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경기대 또한 조별 예선 B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경기대는 지난 춘계리그 우승팀이기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팀이기도 했다. 2012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종합선수권대회의 마지막 날인 결승전, 그 뜨거운 현장에 다녀왔다. 경기 전 성균관대와 경기대의 선수들 ⓒ 황혜진 모두의 예상대로 ‘역시’ 경기대는 강했다. 이번 월드리그에서 국가대표로 뽑힌 경기대 송명근의 강한 스파이크가 인상 깊었다. 반면, 성균관대는 서브에서 연속으로 실수를 범하여 경기대에게 주도권을 내주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