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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외교관

스포츠계의 국제연합(UN), "Sport Accord" 글/이강은(한양대학교) - 인터뷰 ‘2018평창 올림픽 성공의 핵심은 아시아 대학생 자원봉사를 통한 내트워킹!’- 필자는 축구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에 들어와서까지 축구공과 함께 했다. 축구 뿐 아닌 다른 스포츠를 통해서도 필자는 가슴이 터질듯한 희열을 느꼈다. 체대에 진학하려 했지만, 부모님의 만류로 현재는 국제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다. 하지만, 가슴속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어 학부지식과 스포츠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한 결과, ‘스포츠 외교관’이라는 원대한 비전을 품게 되었다. 스포츠 외교에도 여러 분야가 있지만, 국제스포츠기구에 진출하여 한국 스포츠 외교력에 보탬이 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평소에 관심을 기울이던 스포츠의 사회공헌에.. 더보기
차세대 국제스포츠 인재가 되기 위하여!! 글 /이강은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스포츠 외교관이 되기 위해서 갖춰야 할 자질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스포츠에 대한 지식은 물론이거니와 국제사회에서 소통할 수 있는 도구인 ‘영어’를 할 수 있는 것이 첫 번째이다. 국제행사장에서 통역사가 대신하여 얘기를 전달하였을 직접 상대방과 눈을 맞추며 얘기를 하는 것과는 확연히 다른 대화가 된다. 본연의 요지가 잘못 전달 될 가능성도 있을뿐더러 더 많은 시간이 소요가 된다. ‘소통’의 중요성은 스포츠 외교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국제적인 관계를 맺음에 있어서 ‘언어’를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필자는 국제올림픽(IOC) 콩그레스와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포럼을 다녀오며 느낀 것이 내 의견을 정확히 전달하고, 타국.. 더보기
스포츠외교관 김연아, 2014년 IOC위원된다? 글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세계피겨여제로 등극한 김연아 선수는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 특급 스포츠외교관이다. 밴쿠버 이후 그녀의 일거수일투족 모두가 세계 스포츠 계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세계신기록 피겨 금메달리스트 김연아 시상식) 동계올림픽 3수도전 중인 평창은 또 다른 ‘천군만마’를 얻었다. 김연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홍보대사이자 스포츠외교관이다. 지금 추세라면 평창의 강력한 라이벌인 독일 뮌헨 유치 얼굴 (대외 위원장)인 왕년의 세계 피겨여왕 카타리나 비트(Katarina Witt) 열명이 활개친다 한들 하나도 안 부럽다. Skating legend Katarina Witt is part of the Munich 2018 team. (ATR) .. 더보기
새해 스포츠외교관 양성, 이렇게 하자 글 /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스포츠외교요원의 효율적 양성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에 대하여서는 이미 여러 관련 세미나 등 발표를 통하여 여러 차례 제안한 바 있다. 먼저 국내 가맹경기단체 정부 지원 국제 업무 전담 상설직원제도를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 (이건희 IOC위원과 자크 로게 IOC위원장/2006 ANOC서울총회/’총성 없는 전쟁’/윤강로) 현재 KOC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스포츠외교전문가과정(경기대학교 제1기 및 2기, 경희대학교 제3기) 그리고 체육인재육성재단(NEST)에서 여러 경기단체에 국제업무전문인력을 파견하여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경우 해당과정 이수 후의 진로문제와 해당경기단체에서의 신분상 제약과 업무의 제한성으로 인해 활용가능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본격.. 더보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번에는 가능할까? (후편) 글/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번에는 가능할까? 그 첫 번째 에 이은 평창동계올림픽 두 번째 이야기는, 우리가 그토록 궁금했던 이야기~ 대한민국이 2022년 FlFA월드컵대회 개최국으로 선정(평창은 2011년 7월에 결정되고, FIFA월드컵대회는 평창보다 7개월 빠른 2010년 12월에 결정) 된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에 관한 것이다. 우선 ‘FIFA월드컵대회가 먼저 선정되기 때문에 한국이 또 다시 싹쓸이 하려 한다'라는 국제적 여론이 생길 수 있다.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도시선정문제와 연관된 국제스포츠계의 이슈로 부상하게 될 수 있고, 또한 그게 국제 스포츠 계의 생리이기도 하다. 최근 AFP보도에 따르면 사르코지(Nicloas Sarkozy) 프랑스 대통령이.. 더보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이번에는 가능할까? (전편) 글/ 윤강로 (국제스포츠외교연구원 원장) 절치부심 3수도전에 굳은 결의를 다짐하는 대한민국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가 지난 9월14일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하였다. 일찌감치 2년 전인 2007년 10월 경 독일의 뮌헨(Munich)은 제일 먼저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활발한 유치활동을 전개중이다. 프랑스의 안시(Annecy)는 금년 3월 거국적으로 유치위원회 출범 시키고 출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중국의 하얼빈 역시 길림성 창춘 시와 목하 국내후보도시 선정경쟁을 하면서 집요한 對중앙정부 설득작전이 주효하여 최근 2018년 동계올림픽유치 신청을 목전(10월15일)에 두고 있는 형국이다. 현재까지는 3대 강대국 3개 신청도시들이 대한민국 평창과 맞붙게 될 경쟁상대다. 이중 평창에 가장 위협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