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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타 재능기부

[대학생 배드민턴 클리닉] 라경민 감독과 함께 한 행복한 하루 글 / 문영광 (스포츠둥지 기자) 지난 9월 8일, 밤새 내린 비로 쌀쌀하고 구름이 잔뜩 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대학생들이 무거운 배드민턴 장비들을 짊어지고 경기도 여주로 모여들었다. 한국 배드민턴의 살아있는 전설 라경민 감독의 초대를 받았기 때문에 아무리 멀고 힘든 길일지라도 즐겁게 발걸음을 옮겼다. 대교 눈높이 배드민턴단을 이끌고 있는 라경민 감독은 전국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연합회인 UBCA와 손을 잡고 배드민턴 동아리에 속해 있는 대학생들의 일일 멘토로서 직접 나섰다. 라 감독은 소속팀 선수들과 함께 여주 눈높이스포츠센터에서 ‘대학생 배드민턴 클리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하게 된 전국 10여 개 대학 배드민턴 동아리 회원들은 엘리트 선수들과 지도자에게 레슨을 받을 생각에 매우 .. 더보기
토요체육학교 스포츠스타 강습, “선생님 다음주에도 또 오는 거죠?” 글 / 이기원 (스포츠둥지 기자) -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심신 성장 도모 -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스타의 재능기부 활성화 서울 성북구 한성여중 체육관에서는 토요일 아침부터 배드민턴 라켓을 손에 쥔 아이들의 웃음이 떠날 줄 몰랐다. 규리(15)와 소민(가명-15)이는 서브 연습을, 민경(15)이와 지영이는 스윙 연습을 하고 있었다. 모두 15명의 학생들은 배드민턴 전 국가대표 김선미 선수(현 창원시청)를 둘러싸고 라켓을 쥐는 방법부터 공중에 떠 있는 셔틀콕을 정확하게 스윙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었다. 한성여중 배드민턴클럽을 대상으로 한 스타선수의 이다. 이는 교과부의 의 발표 후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심신 성장 도모와 국가대표 출신 스포츠스타의 재능기부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