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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배 대회

새로운 대회진행의 모습을 보여준 어느 교육장배 육상대회 선발전 현장 글/ 이병진 (한양대학교) 매년 10월이 되면 서울시 교육청 주관으로 한해를 정리하는 종목별 교육감기 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명실공히 소년체전 선발전 다음으로 일선 지도자들에게 중요한 대회로서 해당 대회를 통해 많은 유망주들이 발굴되고 있다. 이와 같은 본 대회는 종목별로 선발과정에서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각 교육청 선발전에서 1, 2등을 한 선수만이 본선무대인 서울시 교육감배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부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본선무대에 참가하고자 창명한 가을 하늘 어린 육상 꿈나무들의 선발전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회가 열리는 목동 운동장에 찾아갔다. 우선 필자가 찾은 남부교육청 육상대회에서 이전과 다른 독특한 점이 있다면 해당 교육청 장학사인 송남규 장학사께서 PAPS .. 더보기
스포츠클럽 리그전이 가져온 학교 내의 변화 글/ 이병구 (영서초등학교) 구름 한 점 없는 청명한 가을하늘, 시원한 바람과 따스한 햇살은 비단 어린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의 마음을 절로 들뜨게 만든다. 필자가 근무하는 학교에서도 이미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 운동회를 대신한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되었다. 일선 학교 현장에서는 작년에 이어 서울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이 4월부터 방과 후 시간과 주말 시간대를 이용하여 총 3710경기(7개 종목→35개 종목으로 확대)가 실시되었다. 그리고 이전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부터는 고등학교(이전대회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만 실시) 학생들까지 참가범위를 크게 확대하여 일부 종목에 한에서 ‘조별 토너먼트 및 홈&어웨이 방식’을 통해 예선전을 실시하였다. 그리하여 치열한 지역 예선전을 통과한 학교들은(상위 4개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