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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토요일이 행복해요” 컬링, 택견, 맷돌 체험 등 1만5천여 명 참가 글 / 서우리 (스포츠둥지 기자) ‘제 3회 서울 토요 스포츠데이 축제’ 서울 초ㆍ중ㆍ고 학생, 학부모 등 1만5천여 명 참가 지난 6일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서울 토요 스포츠데이 축제’가 양천구 목동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토요 스포츠데이는 초, 중, 고교에서 주5일제가 전면 시행된 이후 수업이 없는 토요일을 스포츠 활동으로 채우자는 취지로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는 토요일마다 각종 스포츠 강습이 진행 되고, 학교 스포츠클럽 간 리그전도 개최된다. 그 밖에도 토요 스포츠데이는 학교 폭력 예방과 학교 스포츠 강사의 다양화에도 기여하며 학생체육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토요 스포츠데이 축제'는 그 연장선에서 다양한 스포츠 체험활동과 학교 .. 더보기
지자체와 프로구단의 힘겨운 줄다리기 글 / 강동균 (스포츠둥지 기자) 누구 힘이 더 센지 한번 붙어보자 지자체와 프로 구단이 돈을 놓고 끊임없는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물론, 자본주의 경제에서는 충분히 납득이 가는 상황이다. 공급은 한정되어 있는데 수요가 많다면? 가격은 당연히 오르는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스포츠’라는 틀에서는 달라야 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든다. 지자체와 스포츠 구단의 줄다리기에 본격적으로 불을 지핀 사건은 서울시 소유의 잠실 야구장에 '전세살이'를 하고 있는 LG와 두산이 ‘어떤 조건으로 계약을 하느냐’에서 비롯됐다. 기본적으로 서울시와 LG, 두산은 3년마다 계약을 갱신하고 있다. 재계약을 할 때마다 금액을 올려왔었다. 하지만 문제는 올해였다. 작년보다 무려 85%가 인상된 금액(38억 1000만원)을 제시했다. .. 더보기
월드컵의 경영학 글 / 김상유 (명지대 교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이 무적함대 스페인의 우승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월드컵은 우리에게는 원정 첫 16강이라는 영애를 주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못지않은 거리응원으로 한 여름에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또한 심판진의 잦은 오심, 영국과 프랑스의 예선탈락, 그리스의 잔디남(카추라니스), SBS의 독점중계 등 많은 이야기 거리를 남겼다. 아무튼 우리에게 약 한 달간의 즐거움을 선사한 월드컵은 2014년 브라질에서 다시 만나길 기약하며 마무리 되었다. 콘텐츠출처: 오픈애즈(http://www.openas.com) 사전 허가 없이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금지합니다. 월드컵의 경제학 월드컵은 올림픽과 함께 세계 양대 스포츠 이벤트로 손꼽힌다. 특히 월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