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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동호회

운동하는 선생님, 학교를 건강하게! 글 / 문영광 (스포츠둥지 기자) 최근 가장 큰 사회 문제 중 하나로 자주 거론되고 있는 것이 바로 학교 폭력이다. 정부, 각 기관, 시민단체, 학교, 가정에 이르기까지 하나 같이 학교 폭력에 관심을 기울이고 너나 할 것 없이 대책을 제시하고 있는 요즘 상황에 가장 골치 아픈 사람들은 아무래도 교육 일선에 있는 교사들일 것이다. 생각대로 마음대로 학생들이 따라주지 않을뿐더러 학교 폭력에 대한 책임감과 죄책감마저 감수해야 하는 위치에 있는 교사들. 이 교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이 발 벗고 나섰다. 운동을 통해 심신을 건강하게 단련하고 교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단합을 이루어 학생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국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 더보기
‘열정의 스매싱’ - 2012 전국생활체육 오픈 배드민턴 대회 글 / 제갈현승 (스포츠둥지 기자) 용인시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전국생활체육 오픈 배드민턴 대회 ⓒ 제갈현승 배드민턴은 흔히들 ‘셔틀콕의 향연’이라고 애칭을 갖는다. 한국의 배드민턴은 70~80년도 지자체 단체에서의 많은 투자와 더불어,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이후로 붐이 일자 이에 힘입어 큰 규모의 생활체육대회가 줄 곧 이어져왔다. 배드민턴은 활동성이 강한 운동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 중 하나다. 또한 건강증진과 더불어 공동체의식 함양을 통한 결속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데 큰 의의가 있다. 2012년 제12회 용인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오픈 배드민턴대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성황리에 펼쳐진 동호인들의 한마당인 대회였다. 6.23 토요일부터 ~ 6.24 일요일까지 양일간.. 더보기
스포츠클럽 어떻게 정착시킬 것인가 글 / 김혁출(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국가 정책적으로 50개 스포츠클럽 지원․육성 우리 정부도 스포츠클럽 정착을 위해 2006년부터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우리나라의 스포츠문화 자체가 척박하기 때문에 정책적으로라도 스포츠클럽을 육성하려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정책 꼭지점은, 생활체육과 학교체육․엘리트체육이 연계 발전하는 시스템의 뿌리를 내리는 것. 올해로 종료되는 이 시범사업에는 5년간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지자체경상보조금 등 120억 원을 투입했다. 지방비와 매칭하여 1개 스포츠클럽당 5천만 원의 지원금을 보조했다. 2009년에는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총 50개 스포츠클럽에 지원했다. ◯ 스포츠클럽 선정 조건 ˙ 지방공공체육시설과 회원 커뮤니티 공간인 클럽하우스를 확보해야 한다. ˙ 200명 이상이 가입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