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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스포츠경영/마케팅을 SPORTS MBA에서 공부해 볼까? 글 / 김상유 (명지대학교 체육학부 교수) MBA는 우리말로 경영학 석사라는 의미이며, 일반대학원의 경영학과 석사과정보다는 경영전문대학원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된다. 학문적 부분에 더 많은 중점을 두는 일반대학원 과정과는 달리 경영학이론을 실제상황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실질적인 경영업무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보통 스포츠경영이나 마케팅 석사과정의 경우 국내대학원 진학과 국외대학원 진학으로 분류된다. 국내의 경우 대부분 일반대학원의 체육학과내에서 세부전공으로 스포츠 경영이나 마케팅을 공부하게 된다. 해외의 경우 일반대학원의 체육학과나 스포츠경영학과에서 세부전공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와는 조금 다르게 경영전문대학원인 MBA과정에 개설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대학원정보사이트인 BestMasters.c.. 더보기
2012 삼성화재배 대학배구 추계대회의 주인공은? 글 / 황혜진 (스포츠둥지 기자) 대학배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2012 삼성화재배 대학배구 추계대회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춘계대회 및 종합선수권대회 우승팀인 경기대를 비롯하여 총 8개 팀이 참가하여 리그 및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려내게 된다. 경기 일정은 9월 1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챔피언결정전이 벌어지는 10월 5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전인 홍익대와 한양대의 경기와 대회 전망 등을 살펴봤다. 홍익대 체육관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홍익대와 한양대는 초반에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한양대가 세트마다 뒷심 부족을 보이며, 3-0 홍익대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다. 지난 두 대회에서 예상 밖의 부진을 보이며 배구명문이라는 자존심에 상처를 입은 한양대 는 경기초반 가벼운 몸놀림을 보이며 .. 더보기
특공무술도 알고 보면 부드러운 무술? 글 / 이병진 (국민생활체육회 정보미디어부장) 군부대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만든 무술이 생활체육으로 거듭났다. 국민생활체육 전국특공무술연합회가 지난해 국민생활체육회 인정단체로 승인된 것. 언뜻 젊은 남성들만의 무술인 것처럼 보이지만, 여성 동호인도 있고, 어린이 프로그램과 어르신 프로그램도 있다. 전국 10만여 명의 동호인을 보유하고 있는 특공무술의 현주소와 비전을 살펴본다. “특공무술은 어려운 종목이 아닙니다” “특공무술은 어렵고 힘든 무술이 아닙니다. 의외로 쉽고 간단한 종목입니다” 전국특공무술연합회 박노원(54)사무처장의 첫마디다. “명칭이 과격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동작들이 유연하고 취미활동 으로도 적합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실제 전국 10만여 명의 동호인 중 여성동호인 비율 5%가 이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