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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미사리 경정공원, 모두의 공원으로 발전하자! 미사리 경정공원, 모두의 공원으로 발전하자! 글 / 허찬 (한양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 관광학) 미사리 경정공원(이하 '미사경정공원')은 1995년 일반시민에게 개방된 이후로 현재까지 경기 동부권의 여가녹지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43만평의 대지 위에 10여만 평의 호수가 함께 어우러진 미사경정공원은 드넓은 호수주위를 둘러싼 5km 자전거 하이킹코스와 자연녹지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방문객들에게 여가공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체육시설으로 경정경기장, 조정·카누경기장 이외에도 족구장, 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등 다양한 스포츠시설들을 구비해 하남시민들의 체육활동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사경정공원주변에 요즘 큰 변화들이 생기고 있다. 미사강변도시 개발로 5,678,689㎡의 면적에 95,000여 명, .. 더보기
주머니 속 100원의 즐거움, 서울 경마공원!! 이강일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100원으로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즐거운 일중 하나인, 스포츠 토토에 이어서 오늘은 서울 경마공원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서울경마공원은 4호선 경마공원역에서 내리면 바로 찾을 수 있다. 또 양재역, 영등포를 출발, 도착지로 한 셔틀버스를 09:30분부터 18:40분까지 운행 중이다. 100원을 가지고 뭘 할 수 있을까? 바로 경마이다. 경마란 스포츠와 베팅의 요소가 결합되어 '경주거리, 부담중량, 상금 등 정해진 조건하에서 2두 이상의 말을 달리게 하여 마권구매권을 발매하고 승마 적중자에게 환급금을 교부하는 성인용 게임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이 경마를 통하여 고객은 관람을 제공받고, 기수에게는 프로스포츠의 장, 마주에게는 프로스폰서, 또 시행처에는 공익사업의 가치를 .. 더보기
국민복지증진의 사회정책적 의지를 내포한 생활체육 글 / 김혁출(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평생교육 차원에서 시대적 요청에 의해 통용되기 시작 원래 사회체육이란 용어는 前川峯雄가 1952년 그의 「체육인간」이란 저서에서 사회체육, 레크리에이션, 청소년과 스포츠라는 장으로 서술한 적이 있다. 그리고 1960년대부터 국제적으로 논의되어 온 평생교육(Life-long education)의 차원에서 점차 시대적 요청으로 자연스럽게 통용되었다. 영국이나 프랑스, 싱가폴 등에서는 Sport for all, 독일에서는 Trim운동, 미국에서는 Physical fitness운동, Community Sports, Community Recreation, 캐나다에서는 ParticipAction(Participation + Action)운동,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Life,.. 더보기
패자도 없고, 승자도 없는 스포츠? 글 / 김혁출(국민생활체육회 전략기획실장) 스포츠는 국민들의 건강과 현대인의 생활양식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운동을 하면서 사람들은 기쁨을 느끼게 된다. 개인에게 있어서는 기분 전환을 시켜주고 때로는 교육의 수단으로 인격형성이 기여한다. 그럼, 생활체육이 지니는 위력은 얼마나 될까? 체육문화와 스포츠는 모든 사람에게 개방되어 있어야 하며 인격의 향상과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이 오늘날 전 세계적인 경향이다. 스포츠는 대중매체나 문화 또는 패션 등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여러 가지 문화적 형태의 주요한 부분이 되고 있다. 특별히 더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은 산업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류의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기는 하였지만 그 이면에 환경의 파괴라는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자연생물학적인 요소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