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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선수

올림픽의 꽃, 선수들에게 바란다. 글/박현애(이화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강사) 뜨거운 태양이 수그러드는 저녁이 되면, 런던올림픽에 대한 국민의 열정이 한낮의 열기를 대신했다. 모든 국민들이 더위와 피로를 잊고 텔레비전 앞으로 몰려 앉아 선수들의 도전과 노력의 소산들에 박수를 보냈다. 지구촌 문화축제로서 각국에서 출전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도전과 노력, 경이에 가까운 탁월한 플레이를 보며 올림픽을 만끽했다. 그러나 의혹을 만들어내는 심판의 판정(실수 혹은 편파판정), 경기 운영의 미숙함, 올림픽과 무관한 논란을 일으키거나 올림픽 본질을 흐리는 보도행태 등 런던올림픽은 관심만큼이나 하루가 다르게 떠들썩했다. 수많은 이슈들 틈에서도 올림픽을 가능하게 하고 이야기를 만들어 내며 스포츠를 보다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각 국에서 출전한 선수들이다... 더보기
돌아온 런던의 영웅들…“이제 리우올림픽이다” 글 / 이종세(스포츠동아 이사) 돌아온 런던의 영웅들…“이제 리우올림픽이다” 세계 인구 0.7%인 한국이 금메달 13개로 종합 5위 2012 런던올림픽 결산과 2016 리우올림픽 과제 이제 리우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 8월14일 런던의 영웅들이 돌아왔다. 태극전사들의 금의환향이었다.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금메달 순위 세계 5위. 4년 전 베이징올림픽에서 ‘톱 7’이었던 한국스포츠가 2012 런던올림픽에서 ‘톱 5’까지 치고 올라갔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세계4강에 들긴 했지만 원정 하계올림픽에서 ‘톱 5’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도 ‘톱 5’에 올랐던 한국스포츠는 이번의 쾌거로 명실상부한 ‘세계 스포츠 5강‘으로 떠올랐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