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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류

추위속 운동! 주의할 점들이 있습니다 글 / 이종삼(대구대학교 교수) 냉 스트레스(cold stress)는 체내 신진대사작용으로 생성되는 열과 대류(convection), 방사(radiation), 증발(evaporation), 및 전도(conduction) 작용에 의해 주변 환경으로 잃는 열 사이의 부적 불균형(negative balance)에 의해 나타난다. 냉 스트레스는 인체 심부(core)로부터 신체 전반 혹은 특정 부위로 열을 잃게 하는 환경(environment), 대사율(metabolic rate), 및 착용하고 있는 복장(clothing)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한다. 추위와 관련된 일반적인 질환으로는 저체온증(hypothermia)과 동상을 포함한 국부 조직의 손상 등을 들 수 있다. 콘텐츠출처: 오픈애즈(http://www... 더보기
더운 날에 운동? 알고 합시다! 글 / 이종삼 (대구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한여름 뜨거운 환경에 노출된 가운데 운동을 하는 것은 인체 내 생리적 반응을 크게 만들어 전반적으로 대사의 혼란을 초래하며 그에 따른 부상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열 스트레스(heat stress)란 환경 조건, 대사율(metabolic rate), 및 착용하는 복장 등의 상호작용에 의해 심부 체온(core temperature)을 상승시키게 하는 자극을 의미한다. 운동 중 지나친 열 스트레스는 생리적 항상성을 파괴해 열로 인한 경련(cramps), 실신(syncope), 탈수(dehydration), 탈진(exhaustion), 및 열사병(stroke)을 일으키게 해 응급상황에 직면할 수 있게 하며 심한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으므로 체온 상승이 급격하게 혹.. 더보기
열이 나서 걸리는 질환들과 손쉬운 치료 방법 글 / 김병성 (경희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지금은 선선한 바람 덕분에 운동을 하기엔 딱 좋은 날씨이지만, 사철 운동을 즐기는 매니아에게 뙤약볕 아래에서의 운동은 아주 힘든 상황이라고 여겨진다. 최근 많은 분들이 걷기나 마라톤, 사이클, 인라인스케이트 등을 즐기면서 동호인들과 함께 수변도로나 지방도로를 달리는데 무엇보다 특히 따가운 햇볕에 조심할 것은 뭐니뭐니 해도 열사병이 아닐까?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처럼 제대로 알면 충분히 막을 수 있다. 땀으로 흘린 양만큼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열사병 예방법 외국의 한 보고에 의하면 고등학생 운동선수의 3번째 많은 사망원인이 열사병이었다. 운동하는 사람은 25%의 효율을 가지고 3와트(W) 정도의 열을 생산하는 엔진과 같다. 자동차에 냉각장치가 필요한.. 더보기